전능하신하나님(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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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싱가포르 신애 제가 열여덟 살 때, 어머니는 지병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님의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저는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직원 중에 크리스천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들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인내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회사의 한 동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자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신앙 생활에 흥미가 생긴 저는 회사 동료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난생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들어가..
2019.11.23 -
찬양 뮤직비디오 <정직한 자만이 사람다운 사람>
오늘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 뮤직비디오 <정직한 자만이 사람다운 사람>을 올립니다 이 찬양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전에는 명예와 이익을 위해 사람됨을 포기했네 생계 위해 거짓을 일삼았고 양심과 도덕, 인격과 존엄 저버렸네 나날이 커지는 욕망과 탐욕 채웠네 마음은 불안하고 죄악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끝없는 어둠에서 벗어날 길 없었네 삶의 풍요로움은 잠깐의 향락일 뿐 내면의 허무함과 고통은 감출 수 없네 왜 신용 지키는 사람 되기 어려울까? 인류는 왜 이렇게 간사하고 사악할까? 이게 어찌 된 세상인가? 누가 날 구원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음성이 날 그분 앞으로 인도해 매일 말씀 보니 얻는 것 넘치네 많은 진리 깨달아 사람됨의 원칙 생겼고 그분이 선포하신 진리 내 타락 정결케 ..
2019.11.20 -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중국 진파 어느날, 저는 어머니 뵈러 여동생 집에 갔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려 할 때 여동생이 저에게 책 한 권을 건네며 꼭 잘 읽어보라고 당부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준 이 책은 분명 영적인 책일 거야. 마침 영적으로 메마른데다 주님의 함께 하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성경을 읽어도 그 안에서 빛 비춤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서 잘 읽어봐야겠다. 혹시 어떤 공급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집에 돌아온 뒤 저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저도 모르게 책에 씌여진 내용에 빠져들었고, 읽으면 읽을수록 더 읽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책 속의 말씀에 빛 비춤이 있고 성령의 깨우침이 있어 결코 일반 사람이 한 말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책을 보면서부..
2019.11.19 -
현대 사회의 마음속 살인마 비교에 대한 분석
샤오씬 오늘날 사회에는 비교 심리가 특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나이, 집단, 계층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서로 비교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비교의 흐름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오늘날 동창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연락을 이어가는 연결 고리가 아니라 서로 비교하고 부를 자랑하는 곳으로 전락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자식, 남편, 집, 차, 직장 등 모든 것은 사람들이 비교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어떤 담배를 피우고, 어떤 술을 마시며 어떤 옷을 입는지도 모두 비교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친척, 친구, 동료 혹은 그 어떤 관계여도 사람들은 숨기는 것은 있을지언정 비교하지 못할 것은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잘났고, 네가 잘났다면 난 그것보다 더 ..
2019.11.14 -
돌아오신 주님을 영접했다
미얀마 칭신 부모님이 모두 크리스천인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 예배했습니다. 제가 열두 살이 되는 그 해, 미얀마의 한 지역에서 성대한 기독교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제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크리스천이 죽음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은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저는 그때 수련회에 참가하면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명실공히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2016년 2월, 저는 인터넷에서 정(郑) 형제님과 이혜(李慧)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과 서로 주님을 믿는 체험을 나눈 뒤, 저는 교회의 황량함에서 오는 저의 곤혹스러움을 말했습니다. 정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지금 비단 자매님의 교회뿐만 아니라 온 교계가 황량합니다. 마치 주..
2019.11.11 -
집으로 돌아왔습니다(하)
말레이시아 추이짼빵 다음 날인 3월 12일 제 가슴은 온 종일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희망과 알 수 없는 감동으로 두근거렸습니다. 전날 저녁 저는 수잔과 주로 ‘인자’, ‘성육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인자’와 ‘성육신’을 연결시킬 수 있었고, 이론상으로는 예수님께서 바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대체 무엇을 성육신이라 하고, 무엇을 그리스도라고 하는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셨다고 한다면 무엇을 근거로 확신할 수 있는지 등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은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수잔은 모두 낮에는 일을 해야 하고 저녁에야 시간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저녁이 되었고, 우리는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잔 자매에게 가장 먼저..
2019.11.09 -
저는 이렇게 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일본 희열 제가 여섯 살 때 엄마가 예수님을 믿었고, 엄마는 늘 저를 데리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는 점을 서서히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단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그 일을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풍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주님을 열심히 믿으면 나중에 주님께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실 거야.” 엄마 얘기를 듣고서 저도 의지할 데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고, 또한 그 날이 오기를..
2019.11.06 -
참으로 힘든, 가면을 쓴 삶
리 리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진정한 기쁨이란 가면을 벗어 버리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은 지 오래입니다. ㅡ 머리말 란은 어려서부터 산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란은 ‘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저 기쁘면 웃고 기분이 나쁘면 울었으며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싶으면 마음대로 몸을 흔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란은 순진하고 자유로웠으며 밝았습니다. 언제부터 란이 변하기 시작한 걸까요? 아마 예닐곱 살 때쯤? 맞습니다. 바로 입학할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입니다. 막 학교에 들어간 란은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