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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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발췌문 215)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소돔을 멸하던 장면을 돌이켜 보아라. 그리고 롯의 아내가 왜 소금 기둥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라. 니느웨 성의 백성이 어떻게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죄를 자백하고 회개했는지 생각해 보아라. 2천 년 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의 결말을 돌이켜 보아라.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서 쫓겨나 세계 각국으로 도망갔다. 많은 사람이 살육당하고 온 민족이 유례없는 망국의 고통을 겪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극악무도한 죄를 범해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모든 결과를 감당해야 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정죄하고 저버렸기에 그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것일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통치자가 국가와..
2020.08.09 -
매일 말씀 묵상 <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발췌문 133)
하나님이 행하는 사역은 네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네가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분명하게 알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이 성공할지도 모르겠다면, 너는 어째서 이 평범한 사람이 정말로 너에게 큰 도움이 되는지, 하나님이 정말로 매우 큰 사역을 하였는지 네 운을 시험해 보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에게 알려 줄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 시대의 사람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고 하는 것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노아 일가족 여덟 식구와 각종 날짐승과 길짐승만 남기고 큰 홍수로 모든 사람을 멸해 버렸다. 하지만 말세에는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하는 모든 사람을 남겨 둔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심히 패괴된 시대이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결코 인정하지 않는 패괴된 인류인 것은 똑같지만, 노아 ..
2020.08.08 -
매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발췌문 142)
하나님은 말세에 성육신하여 주로 말씀을 통해 사람의 생명에 필요한 것을 모두 설명해 주고, 사람이 진입해야 할 것을 알려 주며, 하나님의 행사,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 기묘함을 모두 나타내 보여 준다. 사람은 하나님이 다양한 방식으로 한 말씀에서 하나님의 지고지상함을 보았고, 더욱이 하나님의 낮춤과 감춤을 보았으며, 하나님은 지고하지만 가장 작은 자로 자신을 낮추고 감출 수 있음을 보았다. 하나님의 어떤 말씀은 영의 위치에서 직접 한 것이고, 어떤 말씀은 사람의 위치에서 직접 한 것이며, 또 어떤 말씀은 제3자의 위치에서 한 것이다. 이로부터 하나님의 사역 방식은 매우 다양하며, 모두 말씀을 통해 사람이 깨닫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말세에 행하는 사역은 정상적이면서도 실제적이다. 그러므로 ..
2020.08.08 -
매일 말씀 묵상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발췌문 69)
사람에게 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나 역시 강요하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있는 나의 영광을 다른 세계로 옮겨 간다. 그러다가 모든 사람이 또 후회하면 ‘믿음’에 속한 더 많은 사람에게 영광을 보여 준다. 이것이 나의 사역 원칙이다. 영광은 가나안을 떠날 때도 있고 선민을 떠날 때도 있으며, 더욱이 온 땅을 떠날 때도 있다. 따라서 온 땅이 어두워져 빛을 잃고, 암흑으로 뒤덮여 가나안 땅에조차 태양이 비추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믿음을 잃는다. 하지만 모두들 가나안 땅의 향기에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한다. 내가 새로운 하늘땅에 들어가면 그때 비로소 또 한 부분의 영광이 제일 먼저 가나안 땅에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칠흑같이 어두운 온 땅에 한 줄기 빛이 나타나고 온 땅이 그 빛을 따르게 된다...
2020.08.08 -
매일 말씀 묵상<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발췌문 244
나는 너희가 많은 일을 해내기를 바란다. 하지만 너희의 행위와 삶이 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너희에게 나의 뜻을 설명하는 수밖에 없다. 너희는 분별력이나 감상 능력이 너무 부족한 탓에 나의 성품과 본질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지금 당장 너희에게 나의 성품과 본질을 알려 주려고 한다. 이전에 네가 얼마나 알았든, 또 이런 문제에 대해 알려고 했든 아니든 너희에게 상세히 알려 줄 생각이다. 언급된 이 문제가 너희에게 그리 낯설지는 않겠지만, 너희는 이 속에 담긴 뜻을 잘 알지 못하고 그 뜻에 그리 익숙하지도 않다. 많은 이들이 어렴풋이 조금 알 뿐, 깊이 이해하지는 못한다. 너희가 진리를 더 잘 실행하려면, 즉 내 말을 더 잘 실행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알..
2020.08.07 -
매일 말씀 묵상 <그리스도의 본질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발췌문 105)
성육신 하나님을 가리켜 그리스도라 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이 입은 육신이며, 이 육신은 육에 속한 그 어떤 사람과도 다르다. 다르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리스도가 육에 속하지 않은, 영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정상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갖고 있으며, 그의 신성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다. 그의 정상 인성은 육신으로 하는 모든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고, 신성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인성이든 신성이든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다. 그리스도의 본질은 영이자 신성이기에 그의 본질이 곧 하나님 자신의 본질이다. 그 본질이 그의 사역을 방해할 리 없다. 그는 자신의 사역을 망치는 일도, 자신의 뜻에 위배되는 말도 할 리가 없다. 그렇기에 성육신 하나님은 ..
2020.08.07 -
매일 말씀 묵상<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발췌문 180)
너희는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너는 사람의 사역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느냐? 사람의 사역에는 사람의 체험 성분이 많고, 사람이 나타내는 것은 사람의 어떠함이다. 하나님도 사역할 때 자신의 어떠함을 나타내지만, 그의 어떠함은 사람의 어떠함과 같지 않다. 사람의 어떠함은 사람의 체험과 생애(사람이 평생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일을 겪었는지, 또는 어떤 처세 철학을 갖고 있는지)를 대변한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이 나타내는 어떠함은 서로 다르다. 네가 사회 경험을 갖고 있는지, 가정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경험했는지는 모두 네가 나타내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에서는 그의 사회적 이력을 볼 수 없다. 그는 사람의 본질을 손바닥 보듯 ..
2020.08.07 -
매일 말씀 묵상 <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발췌문 249)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버리는 자에게 긍휼을 베푼다. 악인들이 받는 징벌 또한 내 공의로운 성품의 증거이자, 나아가 내 진노의 증거가 된다. 재난이 닥칠 때, 나를 대적한 모든 자는 기근에 빠지고 전염병에 걸려 슬피 울 것이며, 오랜 세월 나를 따랐지만 온갖 악을 저지른 자들 역시 죄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천만년 이래 보기 드문 재난 속에 떨어져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면서 나에게 일편단심 충성한 사람들은 오히려 기쁘게 손뼉 치며 나의 큰 능력을 찬양할 것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한 마음으로 내가 인간 세상에 한 번도 베푼 적 없는 즐거움 속에서 살 것이다. 나는 사람의 선행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의 악행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이다. ..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