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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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된 그녀가 갑작스런 강도의 납치를 당한 후…
이탈리아 이애 “움직이지 마. 조용히 해! 내 말 안 들으면 너희 둘은 죽은 목숨이야!” 흉악한 강도가 날카로운 칼을 들고 무방비 상태의 임산부를 협박했습니다…. 이건 십여 년 전 이애(李愛)가 겪었던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몸서리가 쳐지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겪은 후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더 가득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만약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지켜 주지 않으셨다면 정말 어떤 결과를 초래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땐 2006년 10월이었습니다. 이애와 남편은 외곽에 집을 샀습니다. 하지만 남편 회사와 너무 멀어 그 집을 세를 주기로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장을 열 예정이라고 말한 한 중년 남성이 가족들이 와서 살 거라며 집을 빌리겠다고 했습니..
2019.12.22 -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
소 소 소년, 소녀, 교실, 기숙사, 교내커플, 이 모든 것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기억의 상자에 담겼습니다. 몇 해가 흐른 뒤 소녀는 분홍빛 기억을 꺼내 필름처럼 한 장면 한 장면 되새겨봤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친구들은 교실에 모여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소녀의 짝꿍이 다른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지 생각해 봤어?” 옆에서 질문을 들은 소녀도 한 손으로 턱을 괴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까?’ 예쁘게 생긴 소녀는 아마 다른 여학생처럼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품고 있었을 것입니다. 소녀는 또래 중에서도 우수하고, 큰 키와 아름다운 몸매에 계란형 얼굴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이목을..
2019.12.20 -
참으로 힘든, 가면을 쓴 삶
리 리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진정한 기쁨이란 가면을 벗어 버리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은 지 오래입니다. ㅡ 머리말 란은 어려서부터 산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란은 ‘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저 기쁘면 웃고 기분이 나쁘면 울었으며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싶으면 마음대로 몸을 흔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란은 순진하고 자유로웠으며 밝았습니다. 언제부터 란이 변하기 시작한 걸까요? 아마 예닐곱 살 때쯤? 맞습니다. 바로 입학할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입니다. 막 학교에 들어간 란은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2019.12.13 -
광명한 인생길에 들어서다
미국 협력 과거의 저는 세계적인 유행을 쫓으며 놀고 먹기 좋아하고 육체적인 향락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밤새우거나 한밤중에 폭주를 하거나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하거나 여기저기 여행 다니며 맛집을 찾아 다니기가 일쑤였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잘 먹고 잘 입으며 향락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저는 ‘사람이 평생 돈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분투하고 노력하는 건 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거야.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있어야 할 인생 목표이고, 또 그렇게 살아야 일생을 헛 살지 않는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얻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바다건너 미국으로 왔습니다. 수 년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저는 회사를 차리게 되었고, 자가용과 집도 갖게 되었..
2019.12.09 -
딸아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날들
일본 양위칭(杨雨晴) 저는 중국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평범하고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16살에 중학교를 졸업하고는 바로 도시에 나가 일을 했습니다. 17살이 되던 해에 전남편을 만났는데, 저보다 12살이나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남편은 아버지처럼 저를 보살펴 주었고, 오빠처럼 사랑해 주었습니다. 저는 남편을 만난 것이 제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어머님께서 특별히 저를 보러 오셨습니다. 저는 어머님도 저를 보시면 틀림없이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는 제가 젊고 예쁜 데다 나이도 훨씬 어리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제가 딴 마음을 품고 자기의 아들을 만나고 있는 줄로 의심하셨습니다. 어머님은 제 앞에서 남편에게 물었습니..
2019.12.07 -
핍박의 고통을 겪고 애증이 더욱 분명해지다
허뱅성 조오즈 저는 올해 52세 된 가오준(高軍)이라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도 이젠 14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저는 세상에서 장사를 했는데 항상 손님을 초대하고 선물을 주며 접대하느라 바빴고 날마다 노래방, 도박장 등 유흥업소를 드나들어야 했습니다…… 아내는 이 때문에 계속 저와 다투다가 나중에는 화가 나서 이혼한다고 야단치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이미 수렁에 깊이 빠져 스스로 벗어날 힘이 없었습니다. 비록 애써 가정을 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또 그렇게 할 수 없어 사는 게 아주 괴롭고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1999년 6월,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교통과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을 통해 아내는 세상의 흑암과 인류의 패괴..
2019.12.04 -
거만한 자가 변화된 과정
허난성 장이타오 “하나님 사역 너무나 실제적이네. 공의와 거룩으로 가득하고, 오랜 세월 인내하며 우리 위해 사역하시네. 전에 하나님을 믿어도 사람의 모습이 없었고, 하나님께 거역하고 하나님 마음 아프게 하여도 전혀 모르고, 오늘에야 수치 회개 빚진 것을 알았네. …당신의 엄한 심판이 없었다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없고, 진실한 당신 사랑에 감동받고 또 빚졌네. 당신의 사역으로 구원받고 성정 변화되었네. 마음에 슬픔 고통 없이 즐거움으로 가득하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하나님 내게 주신 사랑 너무 크네>에서 발췌) 매번 이 체험 찬양을 부를 때마다, 저에 대한 하나님의 오랜 시간 구원이 떠오르면서 저는 하나님에 대한 감격의 마음으로 충만합니다. 하나님은 심판 형벌로 교만 자대하고 야심이 아주..
2019.12.03 -
가족의 반대 앞에서 신앙을 지켜내는 길
한국 바이퉈 “여보, 카드는 당신이 갖고 있어. 다 중국 공산당이 퍼뜨린 헛소문을 믿고 당신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막은 내 탓이야. 카드마저 빼앗다니. 휴, 그런 얘긴 이제 그만 하자. 하나님을 믿는 건 좋은 일이야. 앞으로 열심히 믿도록 해. 나도 간섭하지 않을게.” 남편의 말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지난 두 달을 돌이켜보니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계속 남편에게 ‘감금’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소문을 믿고 예배드리지 못하게 막은 가족 2017년 5월,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 생활에 참석한 후 저는 형제자매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는 길을 추구하며 어려움이나 문제, 또는 타락..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