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한 악마의 소굴에서 반짝이는 생명의 빛

2019. 9. 5. 06:20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

  산둥성(山東省) 린잉(林櫻)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크리스천 린잉(林櫻)이라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전 저는 더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에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곳곳에서 난관에 부딪치고 좌절을 당했습니다. 삶의 간고함을 실컷 맛보며 저는 몸도 마음도 고달프고 고생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 속에서 무력할 때 한 자매님이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네가 피로함을 느낄 때, 네가 이 세상의 처량함을 좀 느낄 때, 미망하지 말고 흐느끼지 말라. 전능한 하나님―순찰자가 수시로 너의 도래를 포옹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를 보았을 때 저는 온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게 커다란 위로를 주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마치 여러 해 동안 떠돌던 고아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듯 더는 고독하지 않았고 무력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날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듯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집회하고 교통하면서 저는 그들이 다 그렇게 온화하고 착하고 성실하며 사람 간에 질투 분쟁이 없고 아귀다툼이 없고 누군가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모두 진심으로 진리를 교통하여 도와주고 해결해주며 거래가 없고 요구도 없고 살아내는 것은 다 하나님의 사랑임을 보았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여태껏 있어본 적이 없었던 해방과 즐거움을 얻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신성한 정토(淨土)임을 깊이 느끼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사람을 구원하여 고해(苦海)에서 벗어나게 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있을 때 중공 정부가 저에 대해 불법 체포와 박해를 감행하여 저의 즐겁고 아름다운 생활을 무참히 깨뜨렸습니다.

 

크리스천의 영생활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2003년 8월 12일 깊은 밤, 저는 깊이 잠들어 있다가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깨어났습니다. 누군가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 들렸습니다. “문 열어! 문 열어! 공안국에서 왔다!” 아직 제가 옷을 채 입기도 전에 쾅쾅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더니 흉악무도한 경찰 6명이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놀라고 당황해하며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에요?” 우두머리 경찰이 호통쳤습니다. “모르는 척하지 마!” 그리고는 손을 휙 젓더니 “샅샅이 뒤져!”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경찰 몇이 토적처럼 여기저기 샅샅이 뒤지며 수색했습니다. 순식간에 그릇이며 옷이며 이불이며 양식이며…… 온 바닥에 널리고 집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집을 다 수색한 후 악질 경찰들은 밀고 당기면서 저를 경찰차에 밀어넣고 또 240 위안 주고 새로 산 CD플레이어 한 대, 현금 80여 위안, 하나님 말씀 서적 한 박스를 빼앗아갔습니다. 저는 TV에서만 보아왔던 장면이 오늘 뜻밖에 제 앞에서 일어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저는 몹시 당황스럽고 두려워 가슴이 계속 쿵쿵거려 줄곧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갑자기 하나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는 이것저것 두려워하지 말라. 온갖 고난을 막론하고 너는 내 앞에 안정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가로막음도 받지 말고 나의 뜻이 통하게 하여라…… 너의 두려움을 제거하라. 내가 너의 뒷받침으로 되는데 누가 길을 가로막으랴? 꼭 기억하라! 꼭 기억하라!』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커다란 위로를 주어 저의 마음을 천천히 안정되게 하였고 제가 믿는 분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재자이시고 만사만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고 사탄 마귀도 하나님의 발 아래에 있으며 제가 진실로 하나님을 의지하면 사탄이 저를 어쩌지 못할 것임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사탄과 하나님이 싸우는 관건적인 시각이고 하나님께서 제가 간증을 굳게 서기를 요구하시는 때이자 역시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력하고 진리를 얻을 때이니 저는 꼭 입장을 굳게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해야지 절대로 사탄에게 머리를 숙여 양보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 박해를 받고 체포되어 수색당하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경찰차는 경적을 울리며 파출소 마당에 들어섰습니다. 차가 멈추자마자 악질 경찰은 저를 차에서 콱 밀쳐냈습니다. 저는 달리듯이 몇 걸음 뛰다가 손이 벽에 닿아서야 멈춰서게 되었고, 그들은 뒤에서 웃어댔습니다. 이어 이 악질 경찰들은 저를 작은 방에 밀어넣었습니다. 제가 똑바로 서기도 전에 그들은 저를 에워싸고 한바탕 마구 두들겨팼는데, 때리면서 말했습니다. “계속 나쁜 짓 해봐! ……” 한 악질 경찰이 저의 머리카락을 잡고 저를 잡아당기면서 저의 얼굴을 향해 세게 때렸습니다. 저는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했고 입에서는 피가 줄줄 흘렀습니다.

  이어서 한 악질 경찰이 판지 한 장을 제 앞에 던지더니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 이름 알지! 니 이름 뭐야?” 그때 저는 너무 아파서 한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대답하지 않자 악질 경찰 3명이 달려들어 또 한바탕 마구 두들겨팼는데 제가 까무러칠 때까지 때렸습니다. 후에 정신이 좀 들었는데, 한 악질 경찰이 말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이년들은 죽은 척 잘해!” 그리고는 거들먹거리며 가버렸습니다.

 

크리스천이 갖은 고문을 당하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둘째 날 아침, 악질 경찰은 저를 공안국 형사과의 취조실로 압송했습니다. 방에 들어서자 살기등등한 건장한 사내 몇이 저를 쏘아보았고 안에는 여러 가지 고문 도구가 가득했습니다. 눈앞의 상황은 저의 마음을 그 즉시 조마조마하게 하였는데, 마치 제 자신이 마귀의 소굴에 빠진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저는 모골이 송연해지면서 공포감과 불안감이 재차 저를 향해 덮쳐왔습니다. ‘어제, 저들이 정식으로 심문하지 않을 때도 나를 그렇게 괴롭혔는데, 보아하니 오늘은 화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저들이 고문으로 나를 괴롭히면 이겨낼 수 있을까?’ 저는 마음속으로 절박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 매우 두렵습니다. 제 자신이 이 마귀들의 시달림을 견디지 못하고 간증을 잃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저의 마음을 지켜주십시오. 설사 맞아죽더라도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뒤이어 하나님 말씀 한마디가 저의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정권을 잡은 자들은 겉으로 보기에 흉악한 몰골이지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 믿음이 작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음이 자라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곧 권병(權柄)이고 힘이니 저로 하여금 삽시에 굳세지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니 저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들이 아무리 위풍을 과시해도 단지 겉은 강해보이나 속은 약한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니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있어서 이미 실패했습니다. 그때 한 악질 경찰이 소리쳤습니다. “빨리 말해! 너, 신분이 뭐야? 니 우두머리 누구야?” 하나님 말씀이 저의 받침대로 되기에 저는 조금도 두려움없이 말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에요!” 그가 다급히 물었습니다. “그리스도 어디에 있어?” “내 마음속에 있어요!” 이 말을 듣자 그는 마치 성난 야수처럼 고래고래 소리쳤습니다. “이년, 붙들어! 발끝만 바닥에 닿게 해서 뜨거운 맛 한번 보여줘!” 이어서 두 악질 경찰이 달려들어 저의 두 팔을 뒤로 비틀어올리며 붙들었습니다. 갑자기 가슴을 찢는 듯한 아픔으로 저는 비명을 지르며 곧 까무러쳤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바닥에 쓰러져있었고 코에서도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제가 까무러친 후 이 악질 경찰들이 직접 저를 바닥에 던진 것이 분명했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리자 그들은 저를 끌어다가 어두컴컴한 작은 방에 밀어넣었습니다. 방 안은 음랭하고 습했으며 지리고도 구려 그야말로 정말 숨이 막혔습니다. 한 악질 경찰이 문을 닫으면서 괴상야릇하게 말했습니다. “이곳은 판결을 기다리는 범인을 가두는 특별 감실이야. 그래도 잘 생각해봐!” 저는 차디찬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고 온몸의 아픔으로 연약과 슬픔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게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 나를 사형수처럼 대하다니? 정말 천리로도 용납할 수 없어!’ 고통 속에서 하나님 말씀 시가가 저의 귓전에서 메아리쳤습니다. 『너희들의 몸에 한 일과 베풀어준 복을, 너희 몸에 더한 모든 것을 아무도 뺏어갈 수 없다…… 이리하여 너희들은 더욱 하나님께 전인을 바치고 충성하며 하나님의 높임으로 또 한번 힘을 내야 하고 분량 잘 예비하여 하나님 부탁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준 위치에서 자민 되기를 추구하고 국도의 훈련을 받고 하나님께 얻어지고 최종에 하나님 영광의 간증이 될 심지가 있으면 너는 최종에 꼭 하나님께 얻어지고 하나님 영광의 간증이 될 수 있다. 가장 관건적인 부탁은 하나님께 얻어지고 그의 영광의 간증이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에서 발췌) 저는 부르고 부르다가 따뜻한 느낌이 온몸에 퍼지고 하나님께서 저의 곁에 서서 자애로운 어머니처럼 저를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연약해 넘어지고 믿음을 잃을까봐 저에게 거듭 당부하시고 저로 하여금 이 고난스러운 환경이 국도의 훈련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받기 위해 있게 된, 사탄을 이기는 증거임을 알게 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가장 귀중한 생명 재산이고 국도로 진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간증이었습니다. 저는 감동되어 온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꼭 당신의 부탁을 명심하고 이번의 훈련을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신과 잘 협력하면서 당신을 위해 영광스러운 간증을 하여 당신께 얻어지고 절대로 사탄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줏대없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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