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간증을 만들어내다

2019. 9. 9. 05:21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

  저는 궁핍하고 낙후한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결혼 후에는 빨리 살림살이를 늘리기 위해 저는 죽기살기로 일하다가 나중에는 과로로 몸져눕고 말았습니다. 원래 건강하던 몸은 그 후로 아프지 않은 데가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질병의 시달림 속에서 살게 되었고 여기저기 의사를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으면서 적지 않은 돈을 써도 병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1999년 봄, 두 자매님이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예수님의 재림이시고 그분만이 사람을 구원하여 모든 고해(苦海)에서 벗어나게 하실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어보고 저는 얼마간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인생관과 가치관도 얼마간 바뀌었으며 고통스럽고 억눌렸던 심령도 해방을 얻게 되었으며 따라서 병도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하기 그지없었으며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간증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지나 저는 중공 정부에 연속 3차례나 체포를 당했는데, 매번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 하에 사탄의 핍박을 이겨냈습니다. 2012년, 저는 본분을 하는 중에 또다시 악마의 소굴에 빠져 사탄 악마의 모진 고문과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2012년 9월 13일 저녁, 저는 접대집으로 돌아와 평소와 다름없이 전동스쿠터를 세워놓고 벨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리면서 건장한 사내 4명이 흉악한 이리처럼 뛰쳐나오더니 강제로 저를 집 안으로 끌고 들어가 저의 팔을 뒤로 비틀어 수갑을 채우고는 의자에 눌러앉혀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저의 가방을 뒤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납고 갑작스런 상황에 저는 멍해졌으며 제 자신은 마치 반항할 힘도 없는 가련한 어린양이 흉악한 이리 굴에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잇따라 그들은 저를 까만 승용차에 태웠습니다. 차 안에서 대대장은 소인이 득세한 듯 뒤를 돌아보며 밉상스레 간사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으흐흐, 널 어떻게 붙잡았는지 아냐?” 제가 도망칠까봐 두 경찰은 한 쪽에 한 명씩 저를 붙들고 있었는데 마치 중죄범을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분개하기도 하고 이 악질 경찰들이 저를 어떻게 혼내고 괴롭힐지 몰라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겨내지 못하고 유다가 되어 하나님을 배반할까 아주 두려웠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내 앞에 와서 많이 간구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내가 모든 믿음을 너희에게 베풀어줄 것이다. 그 집권자들은 겉으로 보면 흉악한 몰골이지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의 믿음이 작아서이다. 너희의 믿음이 커지기만 하면 모든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믿음과 힘을 주어 저의 마음을 점차 안정되게 했습니다. ‘맞아, 악질 경찰이 아무리 난폭하고 흉악해도 하나님 수중의 바둑돌에 불과하고 하나님의 지배 가운데 있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기에 모든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아. 이 악질 경찰들이 만약 나를 모질게 고문한다면 그것도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검증하시려는 거야. 그들이 어떻게 내 육체를 괴롭히든지 하나님을 앙모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내 마음은 조금도 가로막을 수 없어. 설령 그들이 내 육체를 제거할지라도 내 영혼은 제거할 수 없어. 나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으니까.’ 그 시각 저는 더 이상 사탄 악마가 두렵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위해 굳게 간증을 서겠다고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사탄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지 저는 직면하길 원합니다. 비록 저의 육체가 연약할지라도 저는 당신을 의지하여 살기를 원하고 사탄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배반해 수치스러운 유다가 되지 않도록 저를 보호해주십시오.’ 가는 길에서 저는 줄곧 묵묵히 경력 시가를 불렀습니다. “어둠이 다가오고 하나님 날이 도래함은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이니 어찌 물러서리 어찌 피하리 내가 피조됨은 무엇 때문인가? 하나님을 위해 바치고 목숨을 희생하는 이것은 당연하여 이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리리.” 노래를 부르면서 저는 무궁한 힘이 생겼고 하나님께서 더해주신 지혜와 힘에 의해 사탄과 끝까지 싸우리라 결심했습니다.취조실에 들어서자 저는 뜻밖에도 저와 같이 협력하던 자매님과 접대집의 자매님과 교회 인솔자도 그곳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도 붙잡힌 것이었습니다. 제가 자매들을 보니 한 악질 경찰이 눈을 부릅뜨고 호통쳤습니다. “보긴 뭘 봐! 저쪽 방으로 가!” 경찰은 우리가 서로 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서로 다른 취조실에 따로 가두었습니다. 그들은 강제로 제 몸을 수색하면서 또 제 허리띠까지 풀러 여기저기 막 만졌습니다. 그때 저는 커다란 모욕감을 느꼈고 중공 정부의 이 악마 앞잡이들이 정말 극도로 사악하고 비열하고 상스럽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매우 격분해도 감히 말은 하지 못했는데, 이 악마의 소굴에서는 전혀 도리를 따질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전동스쿠터와 제가 갖고 있던 돈 600 여 위안을 몰수한 후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이 뭐야? 교회에서 어떤 일 해? 니네 우두머리 누구야? 지금 어디 있어?” 제가 대꾸하지 않자 악질 경찰이 저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말 안 하면 우리가 모를 줄 알아? 너, 우리가 뭘 하는 사람인지 생각도 없구나! 그럼 알려주지, 니네 위 책임자도 붙잡혔어!” 그들은 또 몇 사람의 이름을 대면서 저에게 아느냐고 물어보고 또 “니네 교회 돈 다 어디다 뒀어? 빨리 말해!”라고 캐물었습니다. 저는 딱 잘라 말했습니다. “난 누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요!” 첫 심문이 실패하자 그들은 또 묘책을 써서 ‘파상공격’ 방식으로 저를 심문하며 괴롭혔습니다. 악질 경찰들은 4일 동안 밤낮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견디기 어려운 그 시간에 저는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해주었습니다. 『너는 이것저것 두려워하지 말라. 온갖 고난을 막론하고 너는 내 앞에 안정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가로막음도 받지 않고 나의 뜻을 행되게 하는 이것이 바로 너의 본분이다…… 너의 두려움을 제거하라. 내가 너의 뒷받침으로 되는데 누가 길을 가로막으랴? 꼭 기억하라! 꼭 기억하라! 매사마다 나의 아름다운 뜻이 있으며, 내가 그 속에서 감찰하고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맞아,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망대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견고한 방패가 되어주시니 두려운 게 아무것도 없어! 내가 하나님과 협력할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고비를 넘기게 하실 줄로 믿는다.’

 

크리스천이 박해를 받고 체포되어 수색당하다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첫날, 악질 경찰들은 제 입에서 얻으려는 것을 빼내지 못하자 악에 받쳤습니다. 그중 한 대대장이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이년의 고집을 꺾고야 말겠어, 시작해!” 이 말을 듣고 저는 또 연약해지고 두려워지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그들의 괴롭힘을 견뎌내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저는 아주 연약하고 온몸에 기운이 없는데, 악질 경찰이 또 고문하려고 합니다. 저는 정말 제 자신이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해주시고 저에게 힘을 더해주시길 원합니다.’ 악질 경찰은 저의 양손을 뒤로 비틀어 수갑을 채우고는 낡은 책상 위에 걸어놓고 저를 반만 쪼그리고 앉게 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호시탐탐 노려보면서 캐물었습니다. “니네 우두머리 어디 있어? 도대체 돈 어디 있어?” 그러면서 제가 고문을 견디지 못해 타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악질 경찰은 이렇게 저를 30분가량 괴롭혔습니다. 얼마 안 지나 저는 다리가 저리고 떨리기 시작했으며 심장도 두근두근거리고 팔도 찢어지듯 아팠습니다. 저의 인내력도 한계에 이르러 정말 견뎌낼 수 없을 것 같아 속으로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저는 정말 지탱할 수 없습니다. 저는 당신을 배반해 유다가 되고 싶지 않으니 저를 보호해주십시오.’ 그때 저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났습니다. 『너희들 몸에 하나님이 하는 매 단계 사역은 배후에서 사탄이 하나님과 내기하는 것이며, 배후에는 모두 싸움이 있는 것이다. ……사탄과 하나님이 영계에서 싸울 때에,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족케 할 것이고 어떻게 하나님을 위하여 간증을 굳게 설 것인가? 매 한가지 일이 임할 때는 너에 대하여 모두 한차례 큰 시련이고 모두 하나님이 너의 간증을 요구할 때라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저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었고, 사탄이 이렇게 저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포기하게 하려는 것이며, 이것은 한차례 영계의 싸움이고 사탄의 시험이자 역시 저에 대한 하나님의 시련임을 알게 했습니다. ‘이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나의 간증이 필요하실 때야. 하나님께서 나를 기대하고 계시고 많은 천사들도 나를 지켜보고 있으며 사탄 마귀도 나를 지켜보고 있고 모두 나의 태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나는 무너질 수 없고 사탄에게 굴복할 수 없어. 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내 몸에서 전개되게 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데에 달해야지. 이것은 피조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분이고 나의 천직이야. 이 관건적인 시각에 나의 태도와 표현이 직접 내가 하나님을 위해 이기는 간증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련되고 더욱이 하나님께서 사탄을 이기시고 영광을 얻으신 증거로 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련되기에 나는 절대로 하나님을 마음 아프시게 하거나 실망케 할 수 없으며 나를 해하는 사탄 악마의 간계가 이뤄지게 할 수 없어.’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힘이 생겨나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때려죽여도 몰라요!” 그때 한 여경이 들어와 보더니 “쟤, 빨리 풀어줘요.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위험한 시각에 저를 보호하여 재난을 피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악질 경찰이 저를 내려놓는 그 순간, 저는 똑바로 서지 못하고 즉시 바닥에 쓰러졌고 팔다리는 완전히 감각을 잃었으며 간신히 숨을 쉴 힘만 남았습니다. 그때 저는 몹시 두려워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불구가 되지 않을까?’ 그래도 악질 경찰은 저를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두 경찰은 죽은 사람 끌어가듯 양옆에 하나씩 저를 끌어가 낡은 의자에 눌러앉혔습니다. 그중 한 악질 경찰이 표독스럽게 말했습니다. “계속 말 안 하면 밧줄로 묶어 매달아!” 그러자 다른 한 악질 경찰이 가느다란 나일론 줄로 수갑을 찬 제 손을 난방 파이프에 매달았는데, 팔이 즉시 팽팽하게 당겨지고 얼마 안 지나 등과 어깨가 시큰시큰 쑤시고 아파왔습니다. 악질 경찰은 계속 심문했습니다. “대체 말할래, 안 할래?” 제가 여전히 대꾸하지 않자 그들은 악에 받쳐 제 얼굴에 물을 뿌리면서 정신 차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미 시달리다 못해 조금의 힘도 없었습니다. 제가 여전히 말하지 않자 한 악질 경찰이 비열하고 파렴치하게 손으로 저의 눈을 후벼파 갑자기 눈이 매우 아리고 얼얼했습니다…… 악질 경찰이 갖은 수단을 다 쓰면서 몇 시간이나 저를 괴롭히며 심문해도 나중에는 여전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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