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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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하나님의 마음
허난성 칭신 예전에, 저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 사역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본분을 이행하다 패괴 성품을 드러내거나 과오를 저질러 교회 사역에 손실을 입히면, 본분을 잃거나 벌을 받는 합당한 응보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관점 때문에 저는 늘 사역에서 실수를 하면 교체되거나 집으로 돌아가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묘수’를 생각해 냈습니다. 실수를 하면 최대한 리더가 모르게 하고, 얼른 방법을 대 수습하면 자신의 본분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교회 사역에 대해서 ‘큰 문제는 작게 만들고, 작은 문제는 없게 한다’는 식으로 보고하였습니다. 가끔 소극적이 될 때, 리더 앞에서 이를 최대한 숨겼고, 일부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
2020.02.01 -
가족의 반대 앞에서 신앙을 지켜내는 길
한국 바이퉈 “여보, 카드는 당신이 갖고 있어. 다 중국 공산당이 퍼뜨린 헛소문을 믿고 당신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막은 내 탓이야. 카드마저 빼앗다니. 휴, 그런 얘긴 이제 그만 하자. 하나님을 믿는 건 좋은 일이야. 앞으로 열심히 믿도록 해. 나도 간섭하지 않을게.” 남편의 말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지난 두 달을 돌이켜보니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계속 남편에게 ‘감금’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소문을 믿고 예배드리지 못하게 막은 가족 2017년 5월,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 생활에 참석한 후 저는 형제자매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는 길을 추구하며 어려움이나 문제, 또는 타락..
2020.01.10 -
새로운 생명 — 죽음에서 살아난 여섯 살 소녀의 간증
치우리(求理) 미열이 가라앉지 않는 손녀, 어떻게 된 일이지 2009년 6월의 어느 날, 여섯 살 제 손녀 궈궈(果果)는 학교가 끝난 후 기운 빠진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힘없이 침대 위로 쓰러졌습니다. 저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발랄한 아이였는데 오늘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눕다니,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그래서 저는 서둘러 아이를 데리고 동네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를 진찰한 의사 선생님은 미열이 있다며 해열제를 처방해 주었고 저희는 약을 타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하루 넘게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녀를 데리고 링거를 맞추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링거를 맞을 땐 열이 내렸다가 링거를 뺀 후 한두 시간 지나자 다시..
2020.01.08 -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주신 진정한 집
미국 샤오린 우리 집을 파탄 내버린 원망스러운 아빠 ‘쾅! 콰당!’ “너 다시 한번 지껄여 봐! 가만 안 둘 거야! …” 시끄러운 소리가 깊은 밤의 적막함을 깼습니다. 저와 언니는 잠에서 깨어났고 그제야 부모님이 또 싸우고 계신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아빠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들킨 후부터 엄마의 얼굴에선 미소가 점차 사라졌고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엄마의 눈빛에는 원망과 슬픔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몇 번이었는지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당시 저와 언니는 울면서 안방으로 뛰어 들어갔고 그때 아빠가 엄마를 때리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울면서 아빠의 손을 붙잡았지만 아빠의 엄청난 힘을 막아 낼 재간은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엄마는 갈비뼈 두 ..
2020.01.07 -
적그리스도란? 적그리스도를 어떻게 분별하는가?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이 성육신하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 하늘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앙망하는지에 따라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였다. 그때는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그렇게 현실적이지 않았다. 사람이 하나님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형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사역하는지, 어떻게 말씀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관념이 전무한 상태였으며,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을 어떻게 상상해서 믿든 하나님은 사람을 정죄하지 않았으며 사람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사람이 하나님을 전혀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사역할 때 사람은 하나님을 ..
2020.01.06 -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다
미국 궈쯔 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고등학생 궈즈(果子)라고 합니다.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살 때 어머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는 종종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만드셨단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신단다. 무슨 일이 생기거든 꼭 하나님께 기도드리렴.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너와 함께 할 거야.”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무슨 일이 생겨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면 하나님의 보살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 사역에 대한 미약한 인식은 형제자매와 함께 진리를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얻은 것입니다…. 2015년 12..
2020.01.04 -
불행한 결혼 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 주셨어요
홍콩 아자오 자오는 창문 앞에 앉아 손에 들린 이혼 서류를 보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했습니다. 자오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힘입어 마침내 고통스러웠던 결혼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창밖의 거리를 내다보며 전 남편과 있었던 일을 하나둘 떠올려 봤습니다…. 행복을 찾다 자오는 모든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환상에 젖어 나중에 커서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을 만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특히 로맨스 소설이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이 죽어서까지 식지 않는 사랑을 보여 줄 때면 자오는 ‘사랑 만능주의’, ‘영원한 사랑’을 결혼관으로 삼아 불같은 사랑을 꿈꿨습니다. 그래야만 이생에 여한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혼 적령기가 된 자오는 밍(明)을 만났습니다. 밍은 자오를 정말 사랑했고 자오는 평생..
2019.12.31 -
그리스도는 진리, 길, 생명임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성경 참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관련된 하나님 말씀: 『진리는 인간 세상에서 온 것이다. 그러나 인간 세상의 진리는 그리스도가 전한 것이고,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즉, 결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 그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공 여부는 ..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