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1>

2019. 5. 6. 23:29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체험 간증

[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싱가포르 신애(申愛)


[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


   [예수 재림]——제가 열여덟 살 때, 어머니는 지병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예수님의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 하나님을 믿는 것이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저는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직원 중에 크리스천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지내면서 그들이 사람을 대함에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인내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회사의 한 동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자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신앙 생활에 흥미가 생긴 저는 회사 동료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난생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들어가 찬송가를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받아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수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를 선택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영원히 하나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그런 후, 저는 삶 속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든 아니면 주님을 믿는 것으로 인해 친척의 비웃음을 받게 되든,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만 하면 영이 해방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오직 예수님만이 제가 유일하게 믿고 기댈 수 있는 분임을 깨달았기에 절대로 주님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던 찬양은 바로 “반석, 반석,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 없이는 대속함 없네. 천하 만민 중에 또 다른 이름은 없네. 당신만이 나의 구세주. 당신은 인자이시고, 중보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어린양이시네. 당신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고, 빛이요 반석이요 산성이자 도피처 되시며, 나의 방패이십니다. 난 당신께 속하였으니 영원히 만세까지 요동치 아니할 것입니다.”라는 곡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의 큰 능력에 의지하여 하나님 말씀의 인도와 격려하에 여러 어려움과 고난을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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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예배를 드려도 점점 누림이 없어 졌고, 목사님의 설교 내용도 진부하고 전혀 빛비춤이 없었으며, 예배를 드린 후에도 얻는 것이 없어 영이 매말라 가고 점점 나약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하나님께 자주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 저는 더 이상 예배에 참석하고 싶지 않습니다. 예배가 너무 형식적이고 아무런 생명 공급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님! 저는 지금 몹시 무기력하고 방황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저를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도하고 간구해도 저는 주님의 함께하심을 느낄 수 없었고, 마음은 여전히 어둡고 고통스러웠으며, 믿음은 점점 작아졌습니다. 2014년에는 남편이 음주 운전으로 교통 사고를 내는 바람에 2년간의 치료비와 배상금으로 십만 위안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채무 압박에 시달리게 된 저와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싱가포르에 와 돈을 벌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