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간증]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1>

2019. 4. 23. 23:11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체험 간증

[간증]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1>

미국 과자(果子)


   [간증]——저는 기독교 가정 출신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 살 때 어머니가 주 예수의 재림, 즉 전능하신 하나님의 새 역사를 받아들였고, 할머니는 심하게 반대했습니다.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저에게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안 좋거나 숙제를 못 하겠으면 예수님께 기도 드리렴. 그러면 예수님이 너한테 지혜를 주시고 네가 평안하도록 지켜 주신단다.” 그렇지만 엄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셨단다. 하나님은 언제든 우리 곁에 계시지. 일이 임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을 잊지 말아. 하나님께서 너를 보살피고 지켜 주실 거야.” 이 두 가지 다른 음성은 항상 제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저는 의혹을 품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나보고 예수님한테 기도하라고 하시고, 엄마는 전능하신 하나님한테 기도하라고 하는데, 난 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엄마가 대답했습니다. “사실 예수님과 전능하신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야. 단지 시대가 다르고, 하나님께서 취하신 이름이 다르고, 하나님께서 하신 역사가 다른 것뿐이야. 예수님께서는 은혜시대 사역을 하셨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국도시대 사역을 하셨단다. 각 시대마다 하나님은 사역 방식과 이름을 바꾸시지.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든 하나님의 실질은 변하지 않는단다. 네가 오늘은 빨간 옷을 입고 학교에 가고, 내일은 파란 옷을 입고 식당에 간다고 하자. 비록 다른 옷을 입고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지만, 너는 그대로 너인 것과 마찬가지야. 그렇지만 하나님의 새 시대가 왔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새 역사를 따라야만 해. 그러니까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해.” 엄마의 설명을 들었지만 아직도 알쏭달쏭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새 역사에 반신반의했습니다.


   2014년 8월, 저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몇 개월 후에는 엄마도 미국으로 오면서 미국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조금씩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특히 혼자 남의 집에 살 때는 밤에 혼자 잠들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엄마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병이 유일무이하다는 것을 믿어야 해. 사탄과 마귀도 하나님 권세 아래 있어. 너도 밤에 무서우면 하나님한테 기도하거라. 하나님이 네 맘 속에 계시면 사탄도 가까이 가지 못한단다.” 엄마의 교통을 들을 때마다 위안이 되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2015년 12월부터 저는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 역사에 대한 체험과 인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예배를 억지로 드릴 때가 많았습니다. 훗날 두 가지 일을 체험하고 나서야 하나님의 진실된 존재를 체험하고 마음으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이고 줄곧 제 곁에 계시다는 사실을 실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