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1. 13:24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그리스도의 말씀
[베드로 생애] 베드로의 인생에 관하여<2>
[베드로 생애] 베드로의 인생에 관하여<2>
[베드로 생애] 베드로의 인생에 관하여<2>
[베드로 생애]——『베드로는 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열일곱 살이 된 베드로는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했다. 그는 학교를 졸업한 후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틈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종교 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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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에게 기대가 컸던 그의 부모는 그런 ‘불효 자식’을 낳았다고 시도 때도 없이 하늘을 저주하며 악담을 퍼부었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지라도 의에 주리고 목마른 베드로의 마음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베드로는 체험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좌절을 겪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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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이 주리고 목말랐으므로 비 온 뒤의 죽순처럼 빠르게 성장해 갔다. 오래지 않아, 베드로는 ‘운 좋게’ 종교계의 고위급 인사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그의 바람은 너무도 간절하고 강렬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의 접촉이 날로 빈번해지면서 거의 온종일 그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행복감에 젖어 있던 베드로는 그들 중 대부분이 입으로만 신앙했지 마음으로 헌신하는 자가 없다는 것을 불현듯 발견했다. 마음이 올곧고 순수했던 베드로가 어찌 그런 충격을 견뎌 낼 수 있었겠느냐? 베드로는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자 금수같이 비열한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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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베드로는 너무나 순진한 나머지 여러 번이나 진심으로 그들에게 권고했다. 그러나 노회한 종교 관원들이 어찌 열의가 넘치는 젊은이의 선한 권고를 들을 수 있었겠느냐? 그때에야 베드로는 인생의 진정한 공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인생의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 그는 실패를 맛보았다. … 1년 후, 베드로는 회당에서 나와 자신만의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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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살이 된 베드로는 한 차례의 좌절을 겪은 후 성숙해지고 많이 노련해졌다. 젊은이의 치기는 베드로에게서 이미 사라졌고, 젊은이가 가진 천진난만성은 그가 겪었던 좌절에 무정하게 가려졌다. 베드로는 그때부터 어부의 삶을 시작했다. 그 뒤로는 베드로의 배 위에서도 그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베드로는 고기잡이를 생계로 삼으면서 곳곳에서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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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전도한 사람들은 모두 그의 설교에 매료되었다. 베드로가 설교한 내용이 당시 백성들의 마음에 딱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베드로의 정직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베드로는 늘 사람들에게 타인을 마음으로 대하고, 모든 일에서 천지 만물의 주재자에게 간구하며, 마음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만족게 해야지 양심을 속여 가며 떳떳하지 못한 일들을 해서는 안 된다는 등의 말을 가르쳤다. 사람들은 늘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깊이 감동받았고, 그에게서 격려를 받았으며, 게다가 종종 통곡하며 눈물도 흘렸다. 당시에 베드로를 따랐던 사람들은 그에게 매우 탄복했는데, 그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베드로 생애] 베드로의 인생에 관하여2
물론, 당시 사회의 영향으로 인해 베드로를 따르는 사람은 매우 적었고, 게다가 그 역시 당시의 사회에서 종교계의 박해를 받았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곳곳을 돌아다니며 2년을 홀로 살았다. 베드로는 2년간의 평범치 않은 체험을 통해 식견을 많이 넓혔고, 지난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수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때의 베드로는 열네 살 때의 베드로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처럼 같은 데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그는 2년 동안 다양한 인물들을 만났고, 사회의 온갖 실상도 보았다.
그때부터 그는 점차 종교계의 온갖 종교 의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당시 성령의 역사 동향은 베드로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쳤고, 그때는 예수 역시 사역한 지 여러 해가 되었을 때였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사역할 때에도 당시 성령 역사의 영향을 받았다.그러나 베드로는 예수와 만나지 못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전도하면서 역대 성도들에게 없었던 수많은 것들을 얻었다.
[베드로 생애] 베드로의 인생에 관하여2
물론 당시에 베드로 역시 예수에 관한 일들을 조금 알고는 있었지만, 만날 기회가 없다 보니 그저 마음속으로 성령으로 태어난 천국의 그 인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간절히 바랐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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