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하나님의 뜻]——『의지가 있는 자들은 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의 뜻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섬길 자격과 권리가 있다. 나는 너희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다. 많은 이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전도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헌신하고, 버리는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종교 인사들은 곳곳에서 성경을 받쳐 들고 천국의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구원받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신학교에서 심도 있는 교육 훈련을 받은 후, 예배당에서 설교를 하고 성경 구절로 사람들을 교훈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어떤 ‘빈곤 지역’의 사람들은 형제자매들을 위한 병 고침이나 귀신 쫓는 사역, 중보 기도,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긴다. 너희 중에 많은 이들은 매일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교회들을 순방하며 사역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어떤 형제자매들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가정을 이루지 않으며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다 바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하는 자는 지극히 적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자들은 별처럼 많을지라도, 하나님을 직접 섬길 수 있는 자,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길 수 있는 자는 아주 드물며 턱없이 부족하다. 왜 이렇다고 할까? 그것은 바로 너희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섬겨야 하나님의 뜻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오늘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고, 하나님이 보기에 흡족한 섬김인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