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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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일] 비밀 공개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다 이루었다’의 참뜻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고난주일을 맞이하여 정말 좋은 간증 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 글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구속사역이 완성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지,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이 모두 완성된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아직 죄가 있어 여전히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글을 읽고 나면 "다 이루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거에요. 아침 7시,왕설은 딸 혜민의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30분 전, 장 목사가 왕설의 집을 방문해 딸과 사위가 벌써 ‘동방번개’를 받아들였다고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왕설에게는 너무나 뜻밖이라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동방번개'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미 돌아오셨..
2021.04.03 -
[설교] 사람은 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일까요?
편집자의 말: 최근 들어 우울증이 조용히 우리 삶에 스며들었고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는 우울증으로 괴로워하고 심지어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살아갈 용기를 잃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일까요? 우리는 우울증을 어떻게 대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우울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울증, 그 무서운 병 2018년 3월 22일, 세계 보건 기구가 발표한 우울증 관련 보도에 따르면 우울증은 세계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 환자 수만 3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중증 혹은 심한 우울증은 심각한 질병이 되어 심할 경우 자살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매년 8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자살로 생..
2021.03.10 -
[성경 묵상] 매일 성경 큐티ㅡ마태복음 7장 21~23절
이른 아침, 창가에 앉아 성경 묵상 시간을 가지며 말씀을 보았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복음 7:21~23)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자신을 비춰 보았다. 나는 뜨겁게 믿음 생활하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음 전파에 힘을 쓰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신하며, 나약한 형제자매들을 붙들어 주는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그렇게 일한..
2021.02.24 -
[간증] 진정한 그리스도를 알게 된 나, 막무가내로 방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본문을 통해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소나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세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교회 집사이자 아이들의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언니와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와 함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저는 어린이 모임에서 청소년 모임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청소년 모임에서 설교를 해 주시는 목사님은 신학 박사였습니다. 그는 항상 목사를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며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매우 우러러봤고, 그분은 성령의 감동을 받으신 분이고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해 주셨던 성경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2021.02.18 -
[성경 묵상] 예수님께서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셨는지 알고 있나요
예전에 마태복음 12장 1~2절에 기록된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쌔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라는 이 구절을 보고 저는 “예수님께서 분명히 바리새인들이 율법규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데 왜 여전히 안식일에 제자들을 데리고 외출을 하셨을까? 이러면 쉽게 바리새인에게 꼬투리 잡혀 그들이 일어나 예수님을 공격하고 논단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은 왜 이렇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았습니다. 성경 묵상 예수님께서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셨는지 본문에서 답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어느날,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
2021.01.27 -
[오직 믿음으로] 진정한 크리스천이란 어떤 것인가
광활한 세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운 좋게 크리스천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택하심과 은혜이고 크나큰 영광이며, 또한 우리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일입니다. 크리스천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전개한 후에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고, 따르는 모든 신도들을 가리킵니다. 글자의 의미는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어떻게 해야만 참으로 합격된 크리스천이 되고 주님께 칭찬받을 수 있습니까? 이 물음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누가복..
2021.01.21 -
한 크리스천의 체험 간증ㅡ하나님을 섬기면서 왜 술수를 부리는가
아래 본문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섬기려고 하며,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받을 수 있는지 답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리더들은 늘 기발한 것을 생각해 내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려고 하고, 술수를 부려서 하나님께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출중한지 보여 주려고 한다. 하지만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고 늘 실력을 뽐내려고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교만한 본성이 드러나는 것 아니겠느냐?』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진리가 없으면 쉽게 하나님을 거스르기 쉽다> 중에서) 이 말씀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가 겁도 없이 감히 술수를 부리겠어? 하나님의 성품은 거스를 수 없다는 사실을 누가 몰라? 적어도 나는 그러지 않아! …’ 얼마 후 교회에서 ..
2020.11.28 -
교회생활간증 동영상 <투서에 대한 고민과 갈등>(자막판)
주인공은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책임자가 건성으로 일하고 무책임하며, 형제자매들의 제안을 다 무시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런 행동은 사역을 제대로 하지 않는 거짓 리더, 거짓 일꾼의 행동에 속하기 때문에 폭로하고 고발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렇게 하면 책임자의 미움을 사서 앙갚음을 당하게 될까 우려하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안위를 위해 문제 제기를 계속 미루는 바람에 교회 사역도 지체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겪고 나서 자신의 이기적이고 간사한 패괴 성품을 깨닫고 증오하게 됩니다. 그는 마침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폭로하고 고발하여 책임자는 교체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 주인공은 하나님의 집은 진리와 공의로움이 권세를 잡는 곳임을 깨닫고, 앞으론 진리를 행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겠..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