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의 고통을 겪고 애증이 더욱 분명해지다
허뱅성 조오즈 저는 올해 52세 된 가오준(高軍)이라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른 지도 이젠 14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저는 세상에서 장사를 했는데 항상 손님을 초대하고 선물을 주며 접대하느라 바빴고 날마다 노래방, 도박장 등 유흥업소를 드나들어야 했습니다…… 아내는 이 때문에 계속 저와 다투다가 나중에는 화가 나서 이혼한다고 야단치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이미 수렁에 깊이 빠져 스스로 벗어날 힘이 없었습니다. 비록 애써 가정을 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또 그렇게 할 수 없어 사는 게 아주 괴롭고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1999년 6월,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교통과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을 통해 아내는 세상의 흑암과 인류의 패괴..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