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4. 14:55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
중국 믿음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늘 자질구레한 일로 싸우다보니 마음이 상하여 우울하고 고민에 빠질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직장 동료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저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2013년 11월 말이었습니다. 저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천지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알게 된 동시에 하나님의 6천년 경영계획의 심오한 비밀, 성육신의 비밀, 인류를 구원하시는3단계 역사와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의 의의 등 여러 방면의 진리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살아 생전에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성육신의 역사를 따를 수 있게 되어 정말 복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고 교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진리를 추구하고 자신을 변화시켰는데, 다툼이 생기면 예전처럼 상대방의 단점만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을 인식한 다음 육체를 배반하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행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부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화목해졌고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어 하나님을 믿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길잃고 방황할 때, 사탄의 궤계를 간파하고 안개를 헤쳐나가 광명한 길을 걷도록 인도한 것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갑자기 가족으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4년 2월에 제가 막 퇴직하자 며느리는 저와 아내에게 쓰촨으로 가서 손자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고민이 생긴 저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며느리가 저에게 손자를 봐달라고 합니다. 그곳은 제가 살기에 익숙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믿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도 불편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길을 열어주시기 원합니다……” 얼마 뒤 며느리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아이를 데려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하나님이 정말 전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며칠 뒤 며느리와 친척이 손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마침 이튿날 제가 예배드리러 가야했으므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며느리가 듣고는 언짢아서 말했습니다. “아버님,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요? 정부에서 믿지 못하게 하는 거 잘 아시잖아요. 요즘 정부에서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고 있는 거 모르세요? 아버님은 더 이상 믿으시면 안 돼요.” 저도 반박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건 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예배만 드릴뿐이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바른 길을 가겠다는데 왜 못 믿게 하는 거니?” 며느리가 또 말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무리 바른 길이라 해도 정부에서 반대하면 믿으면 안 돼요!” 저는 속으로 ‘네가 어떻게 말하든 내가 믿는 건 참 하나님이니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난 계속 믿을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며느리는 제 아내에게도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리고 멀리 쓰촨에 있는 아들에게도 전화가 걸려 와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신다면서요? 아무리 그래도 공산당이 반대하는 건 믿으시면 안 돼요.” 아들의 말을 들으니 저는 기분이 정말 언짢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건 하늘과 땅의 뜻인데, 너희가 그렇게 한사코 말려야겠니? 하나님을 믿고 바른 길 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래서 저는 제가 아들과 며느리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기를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차츰 평온해졌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분명 옳은 길이라 믿기 때문에 결코 방해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삼일 뒤 며느리가 갑자기 급하게 뛰어들어 오더니 손에든 인쇄된 종이 두 장을 제게 내밀며 빨리 보라고 재촉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공산당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모략하고 비방하고 정죄하는 유언비어와 허튼소리들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마음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설마 아니겠지? 내가 몇 달 동안 예배드렸어도 팔 다리 없는 형제자매는 본 적도 없었잖아! 중국 공산당정부가 왜 이런 유언비어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중상모략하는 걸까? 도대체 어찌된 일이지?” 그날 저녁 저는 머릿속이 복잡해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에이! 중국 공산당정부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이렇게 미친듯이 핍박하고 있는데다 아들과 며느리까지 또 심하게 말리고 있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다음 날 저는 동네에서 산책하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비방하고 정죄하는 유언비어가 광고판에 씌여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가 믿는 분은 참 하나님인데, 중국 공산당은 왜 이렇게도 심하게 반대하는 거지? 보아하니 중국 무신론 정부가 집권한 나라에서 진정한 하나님을 믿기란 정말 힘든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좀 나약해진 저는 힘없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며느리가 또 저에게 “아버님, 제발 믿지 마세요. 그러다가 정부에서 아버님이 하나님 믿는 걸 알기라도 하면 제가 직장에서 잘릴 지도 몰라요. 그이 박사 공부도 곧 끝나가고 졸업하게 되는데, 아버님 때문에 일자리도 못 찾으면 어떡해요? 손자까지 연루되서 학교에 못 다닐지도 몰라요!”라고 말했습니다. 듣고 보니 예삿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이들의 앞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되다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두려워졌습니다. 저는 중국 공산당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사람을 죽일 만큼 잔인하게 사람들을 취조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아들의 박사 공부 졸업까지 어렵사리 뒷바라지 했는데, 내가 지금 하나님을 믿는 바람에 아들의 발목을 잡게 되면 어쩐담? 중국에서 하나님 믿고 바른 길 가려니 너무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구나! 아무래도 포기해야 겠어’ 그 때 며느리가 또 저를 협박했습니다. “아버님이 계속 하나님을 믿으면 저희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셨어요. 저희 아버지가 당서기인거 아시죠? 공산당을 위해 30년 넘게 목숨 걸고 일하셨어요. 공산당 말이면 무조건 복종하시고, 한다면 하시는 분이세요. 아버님 겁주려고 하는 말 아니에요.” 그때 제 마음속 최후의 방어선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기가 너무나도 어려웠고 압력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렇게 번갈아가며 공격하다니. 정말로 신고 당해 공산당에게 붙잡혀 옥살이 하게 되면 이 늙은 몸이 견딜 수 있겠어? 그만두자. 믿지 말아야 겠어.’라고 생각한 저는 그날 이후로 예배드리러 가지 않았습니다. 자매님들이 집으로 여러 번 찾아왔었지만 저는 만나지 않고 피했습니다.
하지만 예배드리러는 나가지 않으면서도 저를 고통 속에서 구원하셨던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을 생각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쁘고 즐거웠던 때를 생각하면 그때가 너무나도 그리워 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가도 며느리한테 신고 당할까 봐 또 마음이 불안하고 괴로워 어찌할 바를 모르기도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믿는 형제님 한 분이 저희 집에 방문했습니다. 그 동료가 저에게 요즘 왜 예배에 나오지 않는지를 묻자 저는 며느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한 사실을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형제님는 저에게 교통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이러한 일은 사실 영계의 전쟁입니다. 옛날 욥이 겪은 재앙처럼 겉보기에는 강도들의 약탈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 배후에서는 사탄이 사람을 해치고 하나님에게서 사람을 빼앗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기에, 결국은 간증 굳게 서서 하나님을 증거했고, 사탄은 수치스러운 패배를 맛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일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탄의 사악한 실질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진리를 찾고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궤계를 간파하여 사탄의 포로가 되지 않고 간증을 굳게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형제님은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면서 한 사람을 보살피고 감찰하면, 사탄은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 하면, 사탄도 가 보고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얻으려고 하면, 사탄은 극력 가로막고 각종 사악한 방식으로 시험하고 방해하며 하나님이 한 사역을 파괴하여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그것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냐? 하나님으로 그 어떤 사람도 얻지 못하게 하려고 하고, 하나님이 얻으려는 사람을 그것이 얻어 차지하고 통제하고 주관하여 자기를 경배하게 하려고 하며, 자기와 같이 악을 행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의 음험한 속셈이 아니냐? 평소에 너희는 늘 사탄이 어떻게 사악하고 어떻게 나쁘다고 말하는데, 너희는 보았느냐? 너희는 단지 사람이 얼마나 나쁜지만 보았지, 진짜 실제의 사탄이 얼마나 나쁜지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욥의 이 이야기에서는 보았느냐? (보았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추악한 몰골과 그것의 실질을 아주 분명하게 본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과 싸우며 하나님의 뒤를 따르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이 하려는 모든 역사를 파괴하고,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차지하고 통제하려는 것이며,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다 멸하려는 것이다. 만약 멸하지 않으면, 자기의 소유로 만들어 자기가 사용하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목적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너희는 반드시 시시각각 깨어 기다려야 한다. 내 앞에 자주 있으면서 사탄의 각종 음모와 궤계를 간파해야 하고, 영을 알고 사람을 알아야 하며, 각종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나의 말을 많이 먹고 마셔야 하는데, 스스로 단독적으로 먹고 마실 줄 아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모든 진리를 갖추고 내 앞에 오면, 너희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어 영 안의 모든 비밀을 보게 한다 … ”(그리스도의 최초 발표)
형제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교통해 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임한 것은 한차례 치열한 영적 전쟁이 임한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모두 악한 자, 사탄의 권세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사탄은 항상 사람들을 패괴시키고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교란하고 방해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류를 모두 점유하고 삼켜버리려고 망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사악한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6천년 경영계획은 인류를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말세에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발표하시어 인류를 정결케하고 구원하시는 마지막 한단계 사역을 하십니다. 우리가 사탄의 사악하고 반동적인 실질을 분별해 내 사탄을 배반하고 거부하게 되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게 되어 진리를 깨닫고 구원받는데, 사탄은 이런 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각종 비열한 수단을 이용해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가는 것을 가로막아 하나님의 선민들을 빼앗으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 정부가 각종 유언비어와 거짓말을 퍼트리고 하나님 따르는 사람들을 광적으로 탄압하고 체포하는 것과 가족들의 방해와 핍박, 그리고 종교계의 정죄와 훼방들은 모두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사탄의 궤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사탄의 간계 위에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방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효력하게 하셔서 우리의 믿음과 충심을 온전케 하십니다. 겉으로는 공산당 정부와 가족들이 각종 수단과 속임수로 우리가 하나님 믿는 것을 핍박하고 가로막고 있지만, 사실 배후에서는 사탄이 간계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많이 찾고 구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 있게 되면, 사탄의 각종 간계와 속임수에 대해 분별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사탄은 그때서야 부끄러운 패배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리를 찾고 구하지 않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영계의 전쟁을 꿰뚫어 보지 못하는데, 그러면 사탄이 우리를 쉽게 미혹할 수 있고 하나님을 의심하도록 방해 할 수 있어서 나중에는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배반해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사탄의 간계에 빠지게 되니 구원받을 기회를 잃고 결국은 사탄에게 삼켜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 더 많이 기도하여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하고, 마음을 더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진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사탄의 간계를 간파하고 하나님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형제님의 교통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고서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이건 한 차례 영계의 전쟁이었구나!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진리를 발표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계시는데, 사탄은 온 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산당 정부를 동원해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 못하도록 탄압하고 핍박하고 있던 거였어. 사탄은 내가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여서 진리를 깨달아 그 사악하고 추악한 사탄 악마의 실질을 분별하게 되면 사탄을 거부하고 배반하게 되니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까 봐 두려워 했던거야. 사탄이 얼마나 비열하고 악독한지를 알게 되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는지를 이제야 느껴져.’ 그때, 저는 오랫동안 억눌렸던 마음이 드디어 해방 받아 다시 한 번 광명을 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읽고 진리로 무장하여 다시는 사탄에게 당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사탄의 간계이니 절대 사탄에게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좀 걱정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실을 공산당 정부에서 알게 되면 아들 며느리가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손자가 앞으로 학교를 다니는데에도 영향이 미칠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료에게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동료는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또 읽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병은 어떤 상황에서든 다 존재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 자신의 뜻에 따라 각 사람의 운명을 주재하고 안배하고 있고, 만물을 주재하고 안배하고 있다. 이 일은 사람이 변한다고 해서 바뀌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누구의 의지에 의해 변경되는 것도 아니며, 그 어떤 시간, 공간, 지리의 변동에 의해 변동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권병은 하나님 자신의 실질이기 때문이다. … 언제나 하나님은 예전과 다름없이 자신의 권병을 시행하고 있고, 자신의 큰 능력을 창현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영 사역을 계속하고 있고, 만물을 주재하고 있으며, 만물에게 공급하고 있고,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아무도 바꿀 수 없다. 이것은 사실이자 또한 예로부터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형제님은 계속해서 교통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천지 만물도 하나님께서 주재하시고, 각 사람의 운명도 하나님께서 지배하십니다. 누가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 지, 앞날이 어떠한 지,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명정해 놓으셨습니다. 이건 누구도 결정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아드님과 며느님의 직장과 앞날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건 안 믿건 그들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재하시고 안배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저런 걱정을 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 예로 욥은 그런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욥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들어오고 나가는 것도 모두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자녀의 앞날을 하나님 손에 맡겨야 하고, 하나님께서 모두 적절한 안배를 하시리라 믿어야 합니다……” 교통을 통해 하나님의 권병에 대한 말씀을 좀 알게 되자 저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마음도 평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아들과 며느리의 앞날이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후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중국 공산당 정부가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사악한 실질을 더 잘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사람의 온몸을 단단히 묶어 놓았고, 사람의 두 눈을 가리웠으며, 사람의 입을 단단히 봉하였다. 이 마왕이 수천 년 동안 횡행하면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마귀 성을 이처럼 엄밀하게 감시하는데, 마치 난공불락의 ‘마귀 궁전’과 같다. 그리고 이 앞잡이들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는데, 그것들이 부주의한 틈을 타서 하나님이 그것들을 일망타진하여 더 이상 ‘안락한’ 곳이 없을까 심히 두려워한다. 이러한 마귀 성의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을 본 적이 있겠는가?”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역사와 진입 (8)) 생명 진입에 관한 설교교통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큰 붉은용은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오시면 그놈에게 속했던 사람을 그놈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큰 붉은 용, 그놈은 무지막지한 놈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셨기에, 하나님께는 인류를 구원하실 권리가 있습니다. 인류는 본래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으나, 큰 붉은용은 하나님의 선민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제멋대로 패괴시키고 짓밟다가 결국은 전부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시는데도 그놈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큰 붉은용의 본성 실질은 하늘에 역행하는 것이고, 극히 반동적인 것이고, 이치로 납득시킬 수도 없고 극히 황당무계한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놈은 야수이고 악마입니다.” (설교교통(3)ㆍ큰 붉은용을 배반하고 구원 받는데 대한 참된 의의) 이제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무신론 국가에서 중국 공산당의 집권은 바로 사탄의 집권인 것입니다. 사탄 정부는 하나님께서 땅에 오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허용하지 않고 사람들이 그놈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지고 하나님께 이끌려 아름다운 처소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온 힘을 다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고 정죄하면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을 광적으로 방해하고 가로막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진리가 없다면, 중국 공산당의 간계를 간파할 수 없고 사탄의 사악하고 반동적인 실질을 꿰뚫어볼 수 없기에 사탄이 유포한 각종 유언비어에 쉽게 미혹되는데, 탄압과 핍박이 있으면 두려워서 하나님 앞에 올 엄두도 못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파괴하고 사람을 집어삼키려는 사탄의 비열한 목적이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아무도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국 공산당 정부의 핍박을 알맞게 이용하셔서 하나님 선민들을 온전케 하는데, 우리에게 진리를 깨달을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중국 정부가 바로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탄 악마임을 꿰뚫어 보게 하셔서 우리가 그것을 철저히 배반하고 완전히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의 인도로 저를 깨우쳐 주시고 빛비춰 주셔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중국 공산당의 악마 실질을 분별할 수 있었고 더 이상 사탄의 공갈 협박에 통제 받지 않도록 인도해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연약하여 넘어져 길을 잃고 소극적이 된 저에게 하나님께서 안배한 형제님의 교통으로 사탄의 간계를 간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탄의 시험에서 구해주시고, 하나님 앞에 돌아와 구원받을 기회를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날이 아무리 험난할 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따르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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