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 — 죽음에서 살아난 여섯 살 소녀의 간증
치우리(求理) 미열이 가라앉지 않는 손녀, 어떻게 된 일이지 2009년 6월의 어느 날, 여섯 살 제 손녀 궈궈(果果)는 학교가 끝난 후 기운 빠진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힘없이 침대 위로 쓰러졌습니다. 저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발랄한 아이였는데 오늘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눕다니,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그래서 저는 서둘러 아이를 데리고 동네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를 진찰한 의사 선생님은 미열이 있다며 해열제를 처방해 주었고 저희는 약을 타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하루 넘게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녀를 데리고 링거를 맞추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링거를 맞을 땐 열이 내렸다가 링거를 뺀 후 한두 시간 지나자 다시..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