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진정한 행복을 찾다
저는 평범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은 부유하지 않았지만 부모님은 금실이 좋으셨고 저 또한 사랑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꼭 나에게 잘해 주는 남편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야지. 그게 가장 중요한 거야. 부귀영화는 바라지 않아.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가정이 화목하기만 하면 돼!’ 저와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키가 작은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모님은 남편이 심성이 착해서 제게 잘해 줄 것이라며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남편은 충직하고 성실해 보였고, 가정적인 사람 같았습니다. 그래서 ‘키가 좀 작으면 어때! 나한테 잘해 주기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결혼에 동의..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