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광명한 인생길에 들어서다
과거의 저는 세계적인 유행을 쫓으며 놀고 먹기 좋아하고 육체적인 향락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밤새우거나 한밤중에 폭주를 하거나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하거나 여기저기 여행 다니며 맛집을 찾아 다니기가 일쑤였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잘 먹고 잘 입으며 향락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저는 ‘사람이 평생 돈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분투하고 노력하는 건 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거야.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있어야 할 인생 목표이고, 또 그렇게 살아야 일생을 헛 살지 않는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얻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바다건너 미국으로 왔습니다. 수 년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저는 회사를 차리게 되었고, 자가용과 집도 갖게 되었으며, 이상..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