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7. 15:03ㆍ하나님의 약속/간증
많은 형제자매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죄 사함으로 구원을 받았으므로 주님이 오시면 바로 천국으로 들림받는다고 믿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 칭밍 자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어느 예배를 통해 구원을 받은 것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참뜻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성경 말씀과 이 아래 글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마음 깊이 뿌리내려
2011년, 저는 크리스천이 되었으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크나큰 구원에 감동한 저는 예수님이 저의 죄를 다 사하셨고,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주님이 약속대로 오시면 그때 들림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저는 참 복이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제가 지은 죄들을 생각하노라면 하나님의 긍휼로 이같이 크나큰 구원을 받은 것이 참으로 부끄러워 반드시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가르침대로 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거듭나 그 사랑에 보답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수년간 겪으며 자신의 본모습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늘 혈기를 드러내고 주님의 교훈대로 하지 않은 자신을 자책하며 죄를 자백하기도 했지만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1 1:9)라는 성경 구절을 보면 다시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구원이 참되므로 저의 죄가 이미 사해졌으니, 제가 온전하지 못하나 큰 사랑과 연민의 주님이 재림하시면 변함없이 저를 천국으로 이끌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주의 재림 소식과 내적 갈등
그러던 저는 2019년 음력설, 한 자매로부터 성경 공부 모임에 초대받았습니다. 그때 여러 형제자매를 만나게 되었는데, 특히 그 중의 리 형제가 교제한 성경에 대한 깨우침이 빛비춤이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리 형제는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의 차이, 어떤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생명의 도를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교제했습니다. 교제 내용이 마음이 환해질 만큼 너무나 은혜롭고 깨우침이 많아 저는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리 형제가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3단계 사역을 하셨습니다. 바로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그리고 마지막 때의 하나님나라시대 사역입니다.” 그리고는 하는 얘기가 하나님이 일찍이 성육신하시어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구원받았으니 천국에 간다는 것과 다르네?’ 로마서 10장 9절의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라는 내용이 자연스레 떠오르면서 예수님이 구속 사역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어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기에 재림하실 때 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왜 심판 사역을 더 하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생각할수록 이상해서 저는 핑계를 대고 자리를 떴습니다.
그날 밤, 저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나의 유일한 구주는 예수님이셔. 이는 나의 신앙 뿌리이고 아무도 흔들 수 없어.’ 이렇게 반복적으로 다짐하며 다시는 그들과 교제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한편, 며칠간 형제자매와 참 좋은 교제를 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일가견이 있었고, 근거 없는 말을 하지 않았으며, 영상이며 말씀이 새롭고 제게는 누림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은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었는데… 이런 점들을 생각하니 내려놓기가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겪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건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너무 달랐습니다. 그 후로 며칠간 이 문제로 마음이 착잡하고 불안했습니다. 좀 더 알아보자니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미혹이 될까 봐 두려웠고, 관두자니 정말 주님이 오셨다면 어떡하나 싶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셨다면 큰일이니까요. 그렇게 며칠 동안 저는 그 문제로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정말 돌아오셨습니까? 정말 그들이 증거하고 있는 전능하신하나님으로 돌아오셨습니까? 정말인데 제가 거부한다면 미련한 처녀처럼 하나님을 문밖에 계시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주님, 제가 계속 알아봐야 하는 겁니까? 참되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오며 구하나이다. 제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깨우치시고 인도하시기를 간절히 구하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계속해서 구하다
제가 어찌할 바를 몰라 할 때 원래 다니던 교회 자매가 마침 저를 찾아왔고, 저는 제 고민과 의문점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자매님, 전능하신하나님교회에서 주님이 오시어 새 사역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이란 책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 자매가 듣고 말하기를 “지금이 말세이고 주님 재림에 관한 예언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주님이 이미 오셨을 수도 있어요. 주님이 오시어 하시는 사역에 대해서는 인간이 맹목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되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높고 하나님의 지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심오한 비밀이 있는데 우리 인간이 하나님이 어떤 사역을 할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분들이 주님이 오셨다고 증거하셨다니 제 생각에는 알아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주님께서 그러셨잖아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마 25:6),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정말 돌아오신 주님이 맞는지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알아보아야 해요. 누가 주님이 오셨다고 알리는데도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면 자칫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칠 수 있지 않겠어요?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요. 우리가 진심으로 구할 때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게 해 주실 거에요.” 자매님의 얘기는 맞는 말입니다. 경계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일은 아니었습니다. 리 형제가 교제한 것처럼 슬기로운 처녀는 주님의 재림 소식을 들을 때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주님을 맞이하러 나온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아보지도 구하지도 않은 채 고정 관념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판단하여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친다며 미련한 처녀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평온해져 다시 전능하신하나님교회의 말씀을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구원받다’의 진정한 함의를 깨닫다
이튿날, 저는 자매와 함께 전능하신하나님교회 형제자매와 예배 모임을 가졌습니다. 예배 중에 저는 곤혹스러웠던 문제들을 꺼냈습니다. “제가 오늘 찾아온 것은 깨닫지 못한 문제를 교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우리의 죄가 다 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이 돌아오시면 우린 바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왜 주님이 돌아오신 후 하시는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인가요?” 자매님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었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구원을 얻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하신 적이 없으면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의 관념과 상상입니다. 구원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예수님이 사역하신 배경을 보겠습니다. 율법시대 말기를 보면, 인간이 깊이 타락하여 죄악이 사무쳤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못한고로 다 죽음을 당할 처지였었지요. 예수께서 인간을 속량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율법을 어겨도 정죄받아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여기의 ‘죄’는 율법과 계명을 어겨 지은 죄를 말하는 것이고,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주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아 주님께서 베푸시는 평안과 기쁨과 풍부한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는 전능하신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전능하신하니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가 당시에 행한 사역은 전 인류를 속량하는 것이었다. 그를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았다. 그를 믿기만 하면 속량받았고, 그를 믿기만 하면 죄에 속하지 않고 죄에서 벗어났다. 이것이 바로 구원을 얻은 것이고,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믿는 자에게는 거역하고 대적하는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것은 조금씩 벗어 버려야 한다. 구원을 얻었다 함은 사람이 예수에게 온전히 얻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죄에 속하지 않고 죄 사함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를 믿기만 하면 영원히 죄에 속하지 않게 된다.』
『사람은 속량되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사람을 과오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하지만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이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러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는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한 것에 불과하다. 사람에게 여전히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죄 사함을 받기는 했지만, 사람 안에 존재하는 사탄의 패괴 성품을 없애는 사역은 없었기에 그저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죄 사함을 받았을 뿐, 죄짓는 본성은 그대로 남아 사람 안에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사람 안에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성육신 하나님을 통해 죄 사함을 받은 것이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속죄 제물로 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죄를 짓지 않고 죄성을 완전히 벗어 버리며, 죄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사람이 해결할 수 없었다.』
전능하신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이란 예수님의 속량으로 인간이 죄 사함을 받아 더는 율법에 죽임을 당하지 않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속 사역을 하여 인간의 죄를 사하였을 뿐 인간의 죄짓는 본성과 사탄 본성을 해결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의 교만, 간사함, 이기심과 비열함 등 사탄 본성이야말로 우리를 죄짓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근원입니다. 예를 들어, 주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사악한 흐름을 좇고 세속적인 돈과 명예와 육적인 누림 등을 좇아 갑니다. 인간 관계는 이익이 잣대가 되어 개인 이익에 연관되면 서슴없이 거짓말하고 명리를 다투게 됩니다. 양심과 이성이 전혀 없고 이웃을 사랑하고 포용하고 인내하라는 등 예수님의 가르침을 살아낼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 8:34~35)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거룩하지 아니하고는 주님을 만날 자가 없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주권을 잡는 나라이자 거룩한 땅입니다. 그러한데 어찌 늘 죄지으며 주님을 대적하는 우리 같은 인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다시 오시리라고 약속하신 예수님은 돌아오시어 인간을 완전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다. 말세인 지금 전능하신하나님이 벌써 오셨습니다. 진리를 선포하여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이는 우리의 죄짓는 본성과 사탄 성품을 해결하여 완전히 죄의 매임에서 벗어나 정결하게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자매님의 교통을 들으니 이해가 좀 된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셨으며, 그 구원은 우리가 율법에 정죄되지 않는 것일뿐 바로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한 것에 불과하다.”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구원 사역의 반을 하셨습니다. 저도 아직 죄지을 수 있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 정결케 되어야만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자매님의 교제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은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묵상할수록 구원을 얻은 것과 천국 가는 것이 별개의 문제라 구원을 얻은 사람이 심판을 겪고 정결케 되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원에 대한 저의 생각이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해야 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 주님께 완전히 얻어질 수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자매님의 교제가 더욱 듣고 싶었습니다. 자매님은 계속 교제했습니다. “하나님은 계획과 절차에 따라 각 단계 사역을 하십니다. 각 단계마다 일부 효과를 달성하고요. 은혜시대의 사역은 죄를 사해 주는 것으로, 사람이 죄에서 완전히 벗어나 정결케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만이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공급하여 사람이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생명 성품이 변화하는 데에 이르게 합니다. 아울러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예언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47~48),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확장 열람: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주를 맞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실까요? 함께 전능하신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전능하신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을 더더욱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선포하신 진리로 사람을 정결케 합니다. 인간이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모든 진리를 알려 주시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리의 사탄 본성을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나님 뜻을 행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구원하고 도태시키시는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할 수 있는지 등이 그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함으로 우리는 우리가 사탄 성품으로 가득해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간사하고 탐욕스럽고 사악하여 사람다운 모습을 전혀 살아내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거룩한 성품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진리를 행하지 않고 사탄의 성품대로 산다면 하나님께서 분명 염증을 느껴 버릴 것이란 걸 알게 되면서 진리 실행을 중요시하여 생명 성품이 변화되었습니다. 이런 효과는 은혜시대에 있을 수 없던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크나큰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자매님은 영화 《천국의 꿈》의 발췌 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상에서 친 형제가 교제했습니다. 그는 은혜시대 때 열심히 추구해 좋은 행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본성의 지배로 늘 자신을 드러내 증거하며,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숭상하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전능하신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지요. 그는 전능하신하나님 말씀의 심판으로 자신의 교만한 사탄 성품을 인지하고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공의로운 성품을 깨달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있게 되면서 많이 겸손해져 늘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등 일부 진리를 실행해 사람다운 모습을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이 계속 교제를 이어 갔습니다. “현재 전능하신하나님교회의 공식 사이트에는 각 유형의 체험 간증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 효과를 통해 전능하신하나님이 하시는 말세 심판 사역이 예수님의 사역을 기초로 한 새롭고 깊어진 한 단계 사역임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말세의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하나님은 우리 전 인류에게 진정한 영생의 도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있어 문이므로, 그분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 천국에 이끌려 들어가고 완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시대에 하신 구속 사역만 받아들이고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죄의 매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보다시피,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하나님이 하시는 심판 사역만이 사람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며 구원하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인간의 운명과 결말과 종착지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문제입니다.”
자매의 교제와 영상 속 형제의 간증에 공감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교회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교만하고 늘 자신을 드러내기만 했지 자신의 패괴 성품과 본질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돌아오신 전능하신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정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드러내 인간이 죄짓는 근본 문제를 인식하게 함으로 탄복게 했습니다. 전능하신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정말 은혜시대보다 높은 진리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확실히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죄성을 완전히 해결하고 패괴 성품을 완전히 벗어 정결케 됨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오시어 하시는 심판과 정결의 사역은 정말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정결케 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이렇게 깨닫게 되어 전능하신하나님이 진정 돌아오신 예수님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그분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말씀을 잘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라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얻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진리를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6천 년 경륜, 하나님의 3단계 사역이 갈수록 깊어진 과정,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다”에 내포된 참뜻, 성육신의 비밀,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에 대한 분별, 어떻게 하나님나라가 땅에 이루어지는지, 참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별하는 법 등 진리에 관해 들으며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신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저의 교만한 본성에 대해 알기 시작했습니다. 이 본성 때문에 저와 가족이 화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서 실행법을 찾게 되었는데, 평안과 누림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볼수록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전능하신하나님이 곧 재림하신 예수님이시고, 전능하신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곧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바탕으로 새로워진 더 높은 사역임을 확신했습니다. 이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죄로부터 정결해져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전능하신하나님이 오시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는 꿈에도 제가 살아서 주님을 영접할 것이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저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으로 저를 잡아 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미련한 처녀처럼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잃었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매일 생명수의 공급을 누리고 있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직도 많은 형제자매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으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았다. 주님이 다시 오시어 심판 사역을 하실 리 없다’는 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 소식을 듣고도 알아보려 하지 않아 돌아오신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글을 쓴 이유입니다. 저의 체험을 통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형제자매들이 관념을 내려놓고 적극적이고 가난한 마음으로 알아보아 주님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미국 칭밍
본문 출처: 하나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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