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1. 07:39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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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징
어려서부터 저는 ‘금전만능주의’,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와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런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고 사람에게 있어서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과 다름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이 우러러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돈을 벌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뼈아픈 대가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구원의 은혜가 제게 미치고 나서야 저는 욕심을 내려놓고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하던 날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벽돌 공장에서 일하며 돈을 위해 야근하다
결혼 후 저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편과 함께 벽돌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벽돌 공장의 일은 힘들고 더러운 일이었지만 돈을 많이 주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만 있다면 아무리 힘들고 더러운 일이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출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저는 임신을 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더 벌기 위해 저는 계속 야근했습니다. 종일 일하고 나면 너무 힘들었지만 이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만 버티면 큰돈을 모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배가 불러왔고 허리를 숙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 가만히 앉아 아이를 낳을 날만 기다리긴 싫었고 돈을 벌 기회를 놓치기도 싫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본 공장장은 “집에서 가만히 애 낳을 날만 기다려. 이런 몸으로 무슨 일을 한단 말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제게 집에서 쉬라는 말을 이렇게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게 다른 것은 몰라도 돈은 없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저는 돈을 위해 계속 일했습니다.
힘든 업무에 대가를 치르다
아이가 태어난 후 저는 매일 집에서 아이를 돌봤고, 돈을 벌러 나갈 수 없게 되자 조급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아이가 조금 클 때까지 간신히 버틴 후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저는 그 길로 바로 돈을 벌러 나섰습니다.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새우 머리를 떼는 일을 했습니다. 새우 머리는 딱딱하고 날카로워 가끔 손을 베어 피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참아가면서 계속 일했습니다. 새우 머리를 뗄 때마다 손에서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동료들은 제가 돈을 벌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월급만 들어와 봐. 내가 너희보다 훨씬 많이 벌었을 걸. 그때가 되면 다들 날 부러워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겨울, 저는 밤껍질을 벗기는 일을 새로 찾았습니다. 밤껍질은 무척 딱딱했고 손으로는 벗겨지지 않아 다른 방법을 써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기한을 맞추기 위해 저는 이로 껍질을 깠습니다. 하지만 오래되다 보니 제 치아는 하도 밤껍질을 깠던 탓에 평평해졌습니다. 그때 마을의 한 자매님이 여러 차례 집으로 와 제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돈 버는 시간을 빼앗긴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나님의 복음을 계속 거절했습니다.
돈은 벌었지만 온갖 병마가 함께 찾아오다
그 후 집 근처에 고추 공장이 생겼고 저는 그 공장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일한 탓에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고 배를 굶는 시간이 많아 결국 미란성 위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속이 쓰렸고 밥을 먹으면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습니다. 하지만 괜히 치료를 받다가 돈을 못 벌 것 같다는 생각에 약을 먹으면서 계속 출근했습니다. 나중에 의사는 계속 이렇게 일하며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다가는 병세가 더 악화하여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에 온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해 봐야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포기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제 병은 약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며칠 동안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쉬는 시간도 아쉬워 계속 야근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노력한 끝에 저희는 집도 한 채 샀고 차도 한 대 샀습니다. 우리 삶은 점점 윤택해졌고 이웃은 우리를 부러운 눈길로 쳐다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다가 뜻밖의 일이 터지고 나서야 돈을 벌려는 제 발걸음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일하다가 잘린 왼손
사장님은 제가 일손이 빠르다며 제게 포장 업무를 시켰습니다. 포장 업무는 위험했지만,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저는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저는 일하다가 실수로 손을 기계에 넣었고 곧바로 왼손이 잘려 약간의 피부로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손은 피로 흥건히 물들었고 너무 아픈 나머지 식은땀이 났으며 고통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장님은 바로 사람을 불러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게 했습니다. 입원한 내내 저는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웠고 잘린 손을 볼 때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가끔 저녁에 손이 너무 아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었는데. 정말 많은 고생을 했잖아. 아픈 건 그럴 수 있다고 쳐. 이제 손까지 잘렸으니 앞으로 돈을 벌 수 없으면 어쩌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의사는 바로 수술을 해 줬고 다행히 손은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제게 일을 하지 말라고 하며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고통스럽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전화위복, 하나님의 앞으로 오다
제 상황을 들은 사촌 언니가 한 자매님과 함께 저를 보러 집으로 와서 제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는 사촌 언니와 같이 온 자매님에게 열심히 돈을 벌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자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고 돈만 있으면 풍족한 삶을 살며 떳떳하고 있어 보이며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삶을 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엄청난 대가를 치르면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죠. 하지만 돈이 있다고 정말 행복할까요? 정말 돈이 있다는 것이 모든 것을 가진 것과 같을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돈을 벌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지만, 돈만 얻고 건강을 잃은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나은 삶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뇌물을 주고받으며 불법과 범죄의 길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돈은 벌었지만, 감옥 신세를 면하지 못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너는 너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사람이 항상 자신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바쁘게 지낼지라도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네가 너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고 너 자신의 운명을 주관할 수 있다면, 너를 피조물이라고 하겠느냐?』(<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평생 어느 정도의 부를 쌓고 가난하게 살지, 부자로 살지 모두 하나님께서 운명으로 정해 놓으셨으며 하나님의 배치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주재를 알지 못해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끝없는 고통뿐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재를 알지 못하고 사탄의 권세 속에 살며 우리의 야심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입니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굉장히 옳고 정말 실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항상 자신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바쁘게 지낼지라도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라는 말씀이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저는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위해 미친 듯이 돈을 벌었으며 아무리 고생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간 노력한 덕분에 집과 차를 사고 편안한 삶을 살게 되었으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도 사고 다른 사람이 우리를 우러러보기도 했지만 결국 병들고 지쳐 하마터면 손을 잃을 뻔했습니다. 휴! 돈이 있어도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돈을 위해 사는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인류의 고통을 꿰뚫어 볼 수 있고 많은 진리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드러내심과 꿰뚫어 본 세상의 흐름
집에서 쉬는 동안 저는 교회 생활을 했습니다.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보며 각자 하나님 말씀에 대해 깨달은 점과 겪은 일, 그리고 인식을 나누었습니다. 교제를 통해 저는 약간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진심으로 이런 교회 생활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든든하고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후 제 병은 나아졌고 손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처가 낫자마자 고통을 잊은 사람처럼 계속 돈을 벌러 가고 싶었습니다. 특히 1년 일하면 얼마나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조급해졌고 일자리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가끔은 하나님의 말씀을 봐도 마음이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배를 드리다가 저는 자매님에게 제 상황을 말했고 자매님은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라는 말은 사탄의 철학으로, 인류와 모든 사회에서 유행하는 말이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주입되어 자리 잡고 있으므로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이 말을 수긍하지 못했던 사람도 듣다 보면 익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차츰 묵인하게 된다. 이 말의 존재를 인정하다 결국에는 공감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사탄이 사람을 타락시키는 과정이 아니겠느냐?… 돈에 대한 숭배이다. 마음속에서 이를 지우기가 쉬우냐? 쉽지가 않다! 사탄이 사람을 참 심각하게 타락시켰다. 사탄이 트렌드를 통해 사람을 타락시킨 결과가 어떤 식으로 드러나느냐? 너희는 돈 없이는 이 세상을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높은 지위를 누리고 좋은 대접을 받는다. 기를 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과는 달리 부자는 높은 지위를 누리고 거만을 떨며 큰소리를 치고 오만방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이 말과 트렌드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많은 사람들이 돈을 위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느냐?』(<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자매님이 교제했습니다. “자매님, 교회에선 우리가 돈을 벌지 못하게 막진 않습니다. 단지 모든 일에 있어서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고 하죠. 그래야만 확실한 실천의 길을 찾을 수 있고 즉시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아 사탄에게 농락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금 우리가 읽은 하나님 말씀은 사탄이 사람을 유혹하고 타락시키는 수단과 방식을 정확히 드러내었습니다. 왜 우리는 힘들게 돈을 버는 고통을 알게 된 후에도 계속 우리도 모르게 돈의 유혹과 시험에 빠지고 심지어 돈을 벌려는 생각 때문에 예배드릴 때도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없는 것일까요? 그 근원은 바로 사탄의 철학과 독소가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왜곡시켰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돈이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와 같은 생존 법칙을 주입했고 사악한 사회적 흐름으로 사람들이 ‘금전만능주의’를 숭배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생각은 서서히 왜곡되었고 사람들은 당연히 돈을 많이 벌어야 하며 그래야만 떳떳하고 빛나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돈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모든 대가를 치르려고 했습니다. 돈을 위해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아첨하며 비겁하고 무능하게 사는 사람도 있었고 돈을 위해 몸을 팔아 인격이나 존엄성이라고는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한, 돈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속여 믿음과 양심, 이성을 잃은 사람도 있었으며 참된 진리를 받아들이고도 돈 때문에 예배드리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볼 시간이 없어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져 사탄에게 사로잡힌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돈 때문에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다가 병세가 악화하여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사는 부동산 사장님이 매일 바쁘게 돈만 벌다가 힘든 나머지 중병을 얻어 결국 빈손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이 목숨을 구해 주진 못했습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주입한 사상이 바로 돈을 위해 살며 돈의 노예가 되어 평생 힘들게 돈을 위해 바삐 뛰어다니고 대가를 치르며 결국 고통받고 잡아먹히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에서 우리는 사탄의 이런 생존 법칙은 모두 우리를 타락시키고 잡아먹는 황당한 논리이며 계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자매님의 교제는 제게 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저는 돈을 벌기 위해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않았고 결국 심각한 위장병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은 채 매일 밤낮없이 돈을 벌었고 납품일을 맞추기 위해 치아로 밤 껍질을 까느라 치아가 평평해졌고 나중에는 일하다가 손을 잘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교훈들을 얻고도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계속해서 돈을 목숨처럼 여겼으며 돈 버는 기계처럼 매일 일하고 쉬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저는 제가 확실히 사탄의 독소와 법칙에 깊이 타락하여 돈을 모든 것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돈을 벌기 위해 평생 바삐 뛰어다니며 건강과 목숨마저 제쳐 놓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 형제자매와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 말씀의 부어 주심과 양육을 누렸고 진리를 조금 깨달았습니다. 그런 편안함과 즐거움, 그리고 그 자유로움은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자매님의 교제도 들으면서 제가 돈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보다 부유한 삶을 살고, 떳떳하고 빛나는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은 올바른 추구가 아니며 사회의 사악한 흐름에 휩쓸려 돈이라는 소용돌이에 빠지고, 사탄에게 미혹되고 구속되며 농락당하고 고통받아 힘들고 힘겹게 살아온 것임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사탄이 사람을 타락시키고 고통을 주는 방법을 꿰뚫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는 사탄에게 고통받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진리를 추구하며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길입니다!
시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시다
제가 자신만만하게 본분을 이행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려고 할 때 사탄의 시험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점심, 옆집에 사는 사람이 찾아와서는 근처에 있는 옷 공장에서 다림질하는 일을 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제 마음이 또 흔들렸습니다. 만약 가서 그 일을 한다면 1년만 일해도 꽤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옷 공장은 일이 바쁘고, 출근하게 되면 예배드리거나 본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땅에서, 온갖 악령들은 시시각각 안식할 곳을 찾고 있고, 시시각각 삼킬 자의 시체를 찾고 있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반드시 나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에 있을 것이다. 절대 방종하지 말라! 절대 망령되이 행하지 말라! 마땅히 내 집에서 너의 충성심을 바쳐야 한다. 오직 충성심이 있어야 마귀의 간계에 반격할 수 있다. 절대로 더 이상 예전처럼 내 앞뒤에서 서로 다르게 행하지 말라. 그러면 구제 불능이 된다. 설마 내가 이런 말을 적게 했단 말이냐? 누누이 타일러도 사람의 옛 성품이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내가 누차 일깨워 주는 것이다. 귀찮아하지 말라! 내가 말하는 것은 전적으로 너희들의 운명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0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사탄의 시험이 찾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사탄은 제가 돈을 완전히 포기하지 못한 것을 알고 옆집 사람이 제게 일을 소개해 주도록 해서 저를 다시 돈의 소용돌이에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 일이 바빠 예배드리거나 본분을 이행할 시간이 없으면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잃어 계속 사탄에게 농락당하고 고통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본 저는 이것이 사탄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 없습니다. 충성을 다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 합니다.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예배드리고 교제해야만 더 많은 진리를 깨우칠 수 있고 사탄의 유혹과 미혹을 분별하여 사탄에게 속아 다시 사탄의 권세로 돌아가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과거 돈을 벌기 위해 고생하고 고통받을 때 제가 돈의 노예가 되어 사탄의 농락 속에서 죽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으셨던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시어 당신 앞으로 돌아오게 하셨고, 제가 진리를 깨닫지 못할 때 형제자매를 통해 제게 하나님 말씀을 읽어 주고 진리를 교제해 줌으로써 사탄이 돈을 이용해 사람을 타락시키고 고통을 주는 방식과 수단을 꿰뚫어 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하나님을 믿으면 당연히 진리를 추구하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해야 하며 그렇게 사는 삶만이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게 깨우침을 주고 이끌어 주시어 제가 사탄의 덫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었고 올바른 추구 방향과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확실히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만이 가장 진실한 사랑이고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리가 사탄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누가 너를 가장 사랑하겠느냐? 너 자신마저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아낄 줄도 모르고 소중히 여길 줄도 모른다. 그래도 하나님이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데, 오로지 하나님만이 사람을 가장 사랑한다. 사람은 아마 아직 느끼지 못하여 자신을 사랑한다고 여길 것이다. 사실, 자신에 대한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너는 앞으로 차츰 느끼게 될 것이다.』(<너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가?> 중에서) 제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약간의 진실한 인식과 체험이 있게 되자 저는 더욱 돈을 향한 욕심을 버리기 원했고 진리를 추구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주재와 배치에 따라 살며 더는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삶의 참된 길을 걸으며 돈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날들과 안녕을 고하다
그 후 저는 적극적으로 예배드렸고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본분도 이행했습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제가 돈 때문에 아등바등 살지 않자 수년간 저를 괴롭혔던 위장병이 서서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양육과 공급 속에서 저는 매일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웃들도 놀라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돈 버느라 종일 바쁘더니 지금은 예전처럼 바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보다 훨씬 밝아졌고요. 위장병도 다 낫더니 살도 좀 붙었네요.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웃의 말을 들으며 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변화시켰고 더는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지 않게 하셨으며 삶의 참된 길에 오르게 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권능과 위력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의 길을 올바르게 해 주시어 제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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