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역사의 각 단계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목적과 의의를 알다.

2019. 1. 8. 17:37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복음 서적


(1) 율법시대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목적과 의의

관련된 하나님 말씀:


   여호와가 2천 년의 사역을 하기 전에는 사람이 아무것도 몰랐고 거의 다 타락되었다. 더 나아가 홍수로 세상을 멸하기 전에는 음란하고 패괴되었으며, 마음속에는 여호와가 아예 없었고 여호와의 말씀까지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들은 여호와가 무슨 사역을 하려고 하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그들은 이지(理智)가 없었고 견식은 더욱 없었으며, 단지 숨만 쉬고 있는 기계와 같아 하나님, 사람, 만물, 생명 등등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몰랐다. 그들은 땅에서 독사가 유혹하는 일을 많이 하였고 여호와를 범하는 말을 많이 하였지만, 그들이 알지 못했기에 여호와는 그들을 형벌하지도 징계하지도 않았다. 다만 여호와는 홍수로 세상을 멸한 후, 즉 노아가 601세 되었을 때부터 정식으로 노아에게 나타나 노아와 그의 식구들을 인도하였을 뿐이다. 바로 홍수 이후에 살아남은 날짐승과 길짐승 그리고 노아와 그의 후손들을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인도하였는데, 그 기간은 모두 2천 5백 년이다. 그가 이스라엘에서 역사한 것, 즉 그가 정식으로 역사한 것은 모두 2천 년이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외에서 동시에 역사한 것은 모두 5백 년인데, 합하면 2천 5백 년이 된다. 그 기간에 여호와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그를 섬김에 있어서 성전을 건축해야 하고, 제사장 옷을 입어야 하며, 새벽부터 맨발로 성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알려 주었는데, 이는 그들의 신발이 여호와의 성전을 더럽히면 불이 성전 위로부터 그들에게 내려 그들을 태워 버리기에 그것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본분을 함으로 여호와의 안배에 순복하였고, 성전 안에서 여호와께 기도해 여호와의 계시를 받았는데, 즉 여호와가 말씀한 후 백성들을 인도하여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여호와는 또 그들에게 성전을 건축하고 제단을 쌓아야 한다고 알려 주었고, 여호와의 때, 즉 여호와의 유월절에 초태생의 송아지와 어린양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제단에 바쳐 여호와를 섬기라고 알려 주었는데, 이는 그들을 단속하여 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들에게 그 율법을 지키게 하여 여호와께 충성하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었다. 여호와는 또 그들을 위하여 안식일을 정하였는데, 바로 그가 만물을 창조한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한 것이다. 안식일 다음 날을 첫날로 정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여호와를 찬미하고,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고, 여호와를 위해 비파를 울리고 수금을 타는 날이었다. 그날이 되면, 여호와는 제사장들을 모두 소집하여 제단 위의 제물을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어 먹게 하였는데, 이로써 그들이 여호와의 제단 위의 제물을 누리도록 하였다. 또한 여호와는 그들을 복이 있는 사람들이라 하였고, 그와 더불어 분깃이 있는 사람들이라 하였으며, 그의 선민이라고 하였다(이것도 여호와가 이스라엘 사람과 세운 언약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여호와는 그들만의 하나님이지 이방인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율법시대에 여호와는 많은 계명을 정하여 모세에게 그를 따라 애굽 땅을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포하라고 하였다. 그 계명은 당시에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것이고 이스라엘 사람을 단속하기 위한 것이지, 애굽 사람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여호와는 계명으로 그들에게 요구하였는데, 안식일을 지키는지, 부모를 공경하는지, 우상을 숭배하는지 등등 이런 것을 기준으로 삼아 죄로 정하거나 의롭다고 칭하였다. 그들 중 어떤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불이 임하였고, 어떤 사람은 돌에 맞아 죽었고, 어떤 사람은 여호와의 축복을 받았는데, 그런 것들은 모두 사람이 계명을 지키는지에 근거한 것이었다.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돌에 맞아 죽었고, 제사장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의 불이 그에게 임하였다. 사람이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돌에 맞아 죽었는데, 그것은 모두 여호와가 인정하는 것이었다. 여호와가 계명과 율법을 정한 것은 그가 사람의 생활을 인도하는 기간에 사람이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말씀에 순복하고, 그를 거역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고, 갓 태어난 그 인류를 율법으로 제어한 것은 이후의 사역에 기초를 다지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하신 사역에 근거하여 첫 시대를 율법시대라고 칭하였다. 비록 여호와가 많은 말씀과 많은 사역을 하였지만 그는 다만 긍정적으로 사람을 인도하였는데, 그 무지한 사람들을 인도하여 사람됨을 알게 하였고, 생활할 줄 알게 하였으며, 여호와의 도를 깨닫게 하였다. 그가 한 사역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의 도를 지킬 수 있게 한 것이고, 그의 율법을 준행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매우 얕게 패괴된 사람에게 역사한 것이므로 성정 변화라고는 말할 수도 없고, 생명이 자라난다는 것도 말할 수 없다. 다만 율법을 지키게 하여 사람을 단속하고 제어하였을 뿐이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여호와가 오직 성전의 하나님이자 하늘의 하나님이었고, 구름기둥이자 불기둥이었다. 여호와가 그들에게 하라고 한 것은 다만 오늘날의 사람이 알고 있는 율법과 계명인데, 심지어 그것은 규례라고도 할 수 있다. 여호와가 한 것은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더 많은 것들을 베풀어 주고 친히 알려 주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피조된 사람에게 갖춰져 있어야 할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여호와는 사람이 땅에서 생활하는 데에 있어야 할 것들을 그들에게 베풀어 주어 여호와의 인도를 받은 인류로 인류의 선조인 아담과 하와를 넘어서게 하였다. 왜냐하면 여호와가 그들에게 베풀어 준 것은 처음에 아담과 하와에게 베풀어 준 것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어쨌든, 여호와가 이스라엘에서 하신 사역은 다만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어서 사람에게 조물주를 인정하게 하였을 뿐, 정복하지도 변화시키지도 않았고 인도만 하였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가 율법시대에 하신 사역의 전부이고, 이스라엘 온 땅에서 하신 사역의 배경과 내막과 실질이며, 또한 6천년 경영 계획의 시작 사역이다. 즉, 사람을 모두 여호와의 수중에 장악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6천년 경영 계획의 더 많은 사역이 있게 되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율법시대의 사역>에서 발췌

   『최초에 구약 율법시대에서 사람을 인도한 것은 마치 어린아이의 생활을 인도하는 것과 같았다. 최초의 인류는 여호와로부터 처음 난 인류이며, 역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떻게 땅에서 생활하는지 이런 것마저도 알지 못하였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가 인류를 창조하였고 바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였지만 어떻게 여호와를 경외하고 어떻게 땅에서 여호와의 법도를 준행하는가를 알 수 있는 기관은 그들에게 만들어 주지 않았다. 만일 여호와의 직접적인 인도가 없었다면 아무도 직접 알 수 없다. 그것은 사람에게 처음부터 이 기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여호와가 하나님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그를 경외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행해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 하는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인지, 여호와께 무엇을 바쳐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 하는지, 이런 것에 대해 사람은 전혀 몰랐다. 사람은 여호와가 창조한 만물 중의 누릴 수 있는 것을 누릴 줄만 알고 있었을 뿐 사람이 도대체 땅에서 어떠한 생활이 있어야만 피조물이라고 칭함받을 수 있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도 사람은 전혀 몰랐다. 바로 이러한 인류를 인도하는 사람이 없고 그들을 친히 이끄는 사람이 없다면 인류의 정규적인 생활은 영원히 없게 되고 다만 사탄에게 몰래 노략될 수밖에 없다. 여호와가 인류를 창조하였는데, 바로 인류의 조상인 하와ㆍ아담이다. 하지만 그는 그들에게 더 많은 총명과 지혜를 베풀어 주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땅에서 생활하였지만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이리하여 여호와는 인류를 창조하는 사역을 겨우 절반만 완성하였지 전부는 완성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빚어놓았고 또한 그의 생기도 있게 하였지만 사람에게 그를 경외하는 충분한 심지(心志)는 베풀어 주지 않았다. 처음에 사람에게는 그를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고 그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었으며, 사람은 그의 말씀을 들을 줄만 알았지 사람이 땅에서 생활하는 상식과 사람이 생활하는 정상적인 법칙은 몰랐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비록 남자를 창조하고 여자를 창조하여 7일의 공사를 완성하였지만 그가 사람을 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오직 외형만 있고 오히려 사람됨의 실제가 없으며, 사람은 여호와가 인류를 창조하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어떻게 그의 말씀을 준수하고 그의 법도를 지켜야 하는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있은 후에도 여호와의 사역은 완성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인류를 철저히 그의 앞으로 인도하여 모두 땅에서 군거할 줄 알게 하고 모두 그를 경외할 줄 알게 해야 하였으며, 인류로 하여금 땅에서 즉 그가 인도한 후에 정상적인 인류 생활의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해야 하였다. 이리하여 여호와 이 이름을 위주로 하는 사역이 비로소 전부 끝나게 되었는데, 바로 여호와의 창세 사역이 비로소 전부 끝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인류를 창조한 이상, 인류를 인도하여 땅에서 몇천 년 동안 생활하게 하면서 모두 그의 율례와 법도를 준수할 줄 알게 해야 하였고 인류에게 땅에서 정상적인 인류의 모든 활동이 있게 해야 하였다. 이때에 여호와의 사역이 비로소 전부 끝나게 되었다. 그는 인류를 창조한 후 곧 이 사역에 착수하기 시작하여 야곱 시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야곱의 열두 아들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 결성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 모든 사람은 그가 땅에서 정식으로 인도하는 인류로 되었고, ‘이스라엘’은 그가 땅에서 역사하는 특정된 지점으로 되었다. 이 사람들을 땅에서 정식으로 역사하는 그의 첫 패의 사람들로 하고 이스라엘 온 땅을 그의 사역의 발원지로 하는 것으로써, 그의 더 큰 사역을 전개하여 무릇 땅에서 그에게로부터 난 사람이 다 어떻게 그를 경외하고 어떻게 땅에서 생활하는가를 알 수 있는 데에 이르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한 것이 이방 각 족속 사람들의 모델로 되었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말씀한 것이 이방 각 족속 사람들이 들어야 할 것으로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과 계명을 맨 먼저 받아들인 사람들이며, 그들은 역시 어떻게 여호와의 도를 경외하는지를 맨 먼저 안 사람들이며, 그들이 바로 여호와의 도를 안 인류의 조상이고 여호와가 선택한 인류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역사 이상 (3)>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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