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비밀] 안개를 걷어 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찾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주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었지요. 평생 주님을 믿었지만, 어떻게 해야 죄를 벗고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제게 막막함과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저는 살아 있는 동안 죄를 벗고 천국에 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죽음이 찾아왔을 때 행복하게 삶의 마침표를 찍고, 평온한 마음으로 주님을 뵐 수 있을 테니까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열심히 성경을 살폈습니다. 하지만 구약에서 신약까지, 다시 신약에서 구약까지 몇 번이고 성경을 읽었음에도 끝내 원하는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무력감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충실히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동하고 처신하는..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