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2>
[예수 재림]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겠습니다싱가포르 신애(申愛) 2016년 4월, 저희는 싱가포르에 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압박과 어려움은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십여 시간씩 일해야만 했는데, 육체상의 피곤은 그렇다 치더라도 가게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과 사장님의 꾸중을 들어도 참아야만 했습니다. 이중적인 스트레스로 저의 심신은 극심한 고통을 견뎌야만 했는데, 저는 매일 퇴근하고 나면 울었습니다. 저는 너무 외로웠습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해 주거나 사랑해 주지 않아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런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지 않아 하루빨리 귀국하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끝이라고 할 ..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