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7. 23:02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그리스도의 말씀
[성경]에 관한 논법 방면의 대표적인 말씀
『오랫동안 사람이 전통적으로 믿어 온 방식(세계 3대 종교 중 기독교의 믿음법)은 [성경]을 보는 것인데, 성경을 떠나면 주를 믿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떠나면 사교(역주: 사이비 종교)이고 이교(異敎)라고 하며, 설사 다른 책을 보더라도 반드시 성경 해석을 기초로 한 책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주님을 믿으면 성경을 보고 성경을 먹고 마셔야 하며, 성경 이외에 또 성경과 관련되지 않는 다른 책을 숭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라고 한다. 성경이 생긴 이래로, 사람이 주님을 믿는 것은 성경을 믿는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사람이 주님을 믿는다고 하기보다는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것이 낫고, 성경을 보기 시작했다고 하기보다는 성경을 믿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이 낫고, 주 앞에 돌아왔다고 하기보다는 성경 앞에 돌아왔다고 하는 것이 낫다. 이렇게,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자신의 목숨으로 여기는데, 성경이 없어진다면 생명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과 똑같이 높이 보고, 심지어 성경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 본다. 성령의 역사가 없고 하나님의 함께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살아갈 수는 있지만, 일단 그 성경책을 잃거나 성경의 유명한 장절이나 문구를 잃으면 마치 사람이 생명을 잃는 줄로 안다. 그리하여 사람이 주님을 믿으면서부터 성경을 보고 외우기 시작하는데, 성경을 잘 외우는 사람일수록 주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크다는 것을 더 잘 증명하고, 성경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다 훌륭한 형제자매라고 본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사람의 충성심이나 사람의 믿음을 다 성경에 대한 이해 정도에 근거하여 가늠하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덮어놓고 성경 구절을 열 수 있는 실마리만 수집하고 있다. 그리고 성령 역사의 동향을 추구한 적이 없고, 지금까지 힘들게 성경만 연구하고 조사하고 있을 뿐, 성경 밖에서 성령의 더 새로운 역사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는데, 아무도 성경을 떠나지 못했으며, 아무도 성경을 떠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사람은 오랫동안 성경을 연구하면서 많은 해석을 하였고, 많은 노력을 들였지만, 성경에 대한 견해에 많은 차이를 보여 끊임없이 논쟁하다 보니 오늘날의 2천 개가 넘는 교파가 형성되었다. 사람은 모두 성경에서 고차원적인 해석이나 더 깊은 심오한 비밀들을 찾아내려고 하고 성경을 탐구하려고 하는데, 성경에서 여호와가 이스라엘에서 역사했던 배경, 혹은 예수가 유대에서 역사했던 배경, 또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더 많은 심오한 비밀을 찾아내려고 한다. 사람이 성경을 보는 시각은 모두 ‘수수께끼’이고 모두 ‘신뢰’이며, 성경의 내막과 실질을 완전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와서까지도 사람은 여전히 성경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성경에 더욱더 ‘빠져들고’, 성경을 더욱더 ‘신뢰’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다 성경에서 말세 사역의 예언을 찾아내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말세에 어떤 사역을 하는지, 말세에는 모두 어떤 징조들이 있는지 찾아내려고 한다. 그리하여 사람이 성경을 숭상하는 마음이 갈수록 강렬해졌고, 말세가 될수록 더욱 성경의 예언을 맹신하고 있는데, 말세에 관한 예언에 대해서는 특히 더 심하다. 사람이 그렇게 성경을 맹신하고 그렇게 신뢰하게 되면, 성령의 역사를 찾으려는 마음이 없어진다. 사람은 ‘오직 성경에서만이 성령 역사를 얻을 수 있고, 오직 성경에서만이 하나님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으며, 오직 성경에만 하나님 역사의 심오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으며, 오직 성경에만 하나님의 모든 것과 모든 사역이 다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으며, 성경 외의 책이나 사람은 다 그렇지 못하다. 성경은 하늘의 사역을 땅에 가져올 수 있으며, 성경은 시대를 시작할 수 있고 시대를 끝마칠 수도 있다’라는 관념을 갖고 있다. 사람에게 이러한 관념이 있다 보니 성령의 역사를 찾으려는 생각이 없어졌다. 그러므로 성경이 지난날에 사람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든, 지금에 와서는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성경이 없었다면 사람은 별도로 하나님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었겠지만, 오늘날 하나님의 발자취는 다 성경에 ‘통제’되었다. 그러므로 최신 사역을 확장하는 것은 정말 설상가상에 첩첩산중이다. 이것은 다 성경의 유명한 장절과 문구, 많은 예언으로 초래된 것이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에서 우상이 되었고, 사람의 머리에서 ‘수수께끼’가 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이 성경 밖에서 별도로 사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하고, 성경을 떠나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도 믿을 수 없어 하며, 최종 사역에서 하나님이 성경을 떠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더 믿을 수 없어 한다. 이런 사실은 사람이 생각하기 어렵고, 믿을 수도 없거니와 상상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더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이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고, 하나님의 더 새로운 사역이 확장되는 데에 난관이 되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경에 관한 논법 (1)>에서 발췌
출처:그리스도의 말씀|[성경]에 관한 논법 방면의 대표적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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