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6. 07:14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그리스도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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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참고: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2~27)
관련된 하나님 말씀:
『심판 사역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라 당연히 하나님이 친히 해야 한다. 이 사역은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심판은 진리로 인류를 정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은 성육신의 형상으로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 이 사역을 한다. 말하자면, 말세의 그리스도는 진리로 만방의 사람을 가르치고, 모든 진리를 만방의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더더욱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것을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그리고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사역의 근본 취지에 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역의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오늘 내가 너를 심판하는 이유는 너의 더러움 때문이며, 오늘 내가 네게 형벌을 가하는 이유는 너의 패괴와 패역 때문이다. 너희에게 위풍을 떨거나 일부러 너희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러운 땅에 태어난 너희가 더러움에 너무 많이 물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정말이지 인격도 인간성도 잃어버렸으며, 가장 더러운 곳에 태어난 돼지와 다름이 없다. 바로 너희의 이러한 점 때문에 너희를 심판하고 너희에게 진노하는 것이다. 또 너희는 바로 이러한 심판 때문에 하나님이 공의로운 하나님이며 거룩한 하나님임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거룩하고 공의롭기 때문에 너희를 심판하고 너희에게 진노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패역을 보고 공의로운 성품을 나타내며, 사람의 더러움을 보고 거룩함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그가 바로 흠 없이 거룩한 존재이자, 또한 더러운 땅에 태어난 하나님 자신임을 알 수 있다. 만약 사람과 더불어 더러운 것을 좇는 자라면 그에게는 거룩함의 요소도, 공의로운 성품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불의를 심판할 자격도, 사람을 심판할 자격도 없다. 사람이 사람을 심판한다면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 아니겠느냐? 똑같이 더러운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그와 같은 부류의 사람을 심판할 수 있겠느냐? 더러운 전 인류를 심판할 수 있는 이는 오직 거룩한 하나님 자신뿐이다. 사람이 어찌 사람의 죄를 심판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또 어찌 사람의 죄를 볼 수 있겠으며, 사람을 정죄할 자격이 있겠느냐? 하나님께 사람의 죄를 심판할 자격이 없다면 그가 어찌 공의로운 하나님 자신이겠느냐? 사람이 패괴 성품을 드러낼 때, 말씀으로 심판해야 사람에게 그가 거룩하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두 번째 정복 사역은 어떻게 성과를 거두는가> 중에서
『육신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성품이 변화되려면 추구할 목표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실제 행사와 실제 모습을 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오로지 하나님이 입은 육신만이 할 수 있고, 정상적이고 실제적인 육신만이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육신할 필요가 있고, 이는 모든 패괴된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다. 사람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요구하는 만큼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막연하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형상들을 없애야 하고, 사람에게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라고 요구하는 만큼 먼저 이런 패괴 성품을 알게 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막연한 하나님의 형상을 제거하기 위해 사람이 이 사역을 한다면 상응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막연한 하나님의 형상은 결코 말로 들추어냄으로써 벗어 버리거나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 사람에게 깊이 뿌리박힌 것을 없앨 수 없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런 막연하고 초자연적인 것을 오직 실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원래 형상으로 대신하여 사람이 차츰 깨닫게 해야만 원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사람이 전에 막연하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을 추구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영의 직접적인 인도 때문이 아니고, 누군가의 가르침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성육신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다. 정상적이고 실제적인 성육신 하나님이 사람의 상상 속에 있는 막연하고 초자연적인 하나님과 대립되기 때문에 성육신 하나님이 본격적으로 사역할 때는 사람의 관념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 성육신 하나님의 존재로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는 관념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 성육신 하나님과 대조를 이루지 않는다면 사람의 관념이 드러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실제적인 것이 없으면 막연한 것이 드러나지 않는다. 이 사역은 누구도 말로 대신할 수 없고, 누구도 말로 확실하게 설명할 수 없다. 사람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고 하나님 자신만이 자신의 사역을 할 수 있다. 사람의 말이 아무리 풍부해도 하나님의 실제와 정상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 하나님이 친히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여 그의 형상과 어떠함을 모두 사람들에게 알려야만 사람이 더 실제적으로 그를 알 수 있고, 더 분명하게 볼 수 있다. 육에 속한 사람은 그 누구도 이 성과를 거둘 수 없다. … 그러므로 패괴된 인류에게는 성육신 하나님의 구원과 성육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역이 더욱 필요하다. 인류에게는 성육신 하나님의 양육, 목양, 붙듦, 심판, 형벌이 필요하고, 성육신 하나님의 더 많은 은혜와 더 큰 구원(원문: 救贖)이 필요하다. 오로지 육신에 거하는 하나님만이 사람의 지기(知己)가 될 수 있고, 사람의 목자가 될 수 있으며, 언제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오늘날에도, 과거에도 성육신이 필요했던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사탄은 사람의 육을 패괴시켰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반드시 육신을 입고 와서 사탄과 싸우고 친히 사람을 목양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역에 이롭다. 두 번 성육신했는데, 그 두 육신은 모두 사탄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자 사람을 더 잘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탄과 싸우는 대상이 하나님의 영이든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든, 어쨌든 하나님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컨대, 사탄과 싸우는 대상은 천사일 수 없고, 더욱이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일 수도 없다. 천사는 그럴 만한 능력이 없고, 사람은 더더욱 손을 대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을 만들고 친히 인간 세상에 임하여 사람을 온전케 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직접 성육신해야 한다. 즉, 육신을 입고 그의 원래 신분을 지니고 그가 해야 할 사역을 가지고 사람들 가운데 와서 사람을 구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사역하거나 사람이 사역한다면 이 싸움은 영원히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원히 끝날 수도 없다.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사람들 가운데 와서 친히 사탄과 싸워야 사람이 구원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사탄도 수치를 당하고 다시 틈탈 기회나 어찌할 방도가 없게 된다.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모두 하나님의 영이 할 수 없는 것이고, 육에 속한 사람은 더더욱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 그가 하는 사역은 모두 사람의 생명을 위한 것이고, 사람의 패괴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 싸움에 ‘참여’한다면 그저 참패하고 매우 낭패를 당하게 될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전혀 바꿀 수 없다. 사람을 십자가에서 구원할 수 없을뿐더러 패역한 전 인류를 정복할 수도 없다. 그저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낡은 사역이나 사탄을 물리치는 것과 관련이 없는 사역을 조금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뭣 때문에 헛수고를 하겠느냐? 사람을 얻을 수 없고 사탄을 물리치는 사역은 더더욱 할 수 없다면 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그래서 사탄과의 싸움은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사람은 결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의 본분은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다. 사람은 천지를 개벽하는 사역을 결코 할 수 없고, 사탄과 싸우는 사역은 더더욱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로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창조주를 만족게 함으로써 사탄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 사람은 오직 이것밖에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 때마다, 즉 새 시대의 사역이 시작될 때마다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하며, 이를 통해 시대 전체를 이끌고 온 인류를 위해 더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전체 경륜의 사역은 모두 하나님이 친히 행한다. 첫 번째 단계인 창세 사역은 하나님이 친히 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인류를 창조할 수 없다. 두 번째 단계에서 전 인류를 속량한 것도 역시 하나님이 친히 한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끝맺는 사역이니 더욱 그가 친히 해야 한다. 모든 인류를 속량하고, 정복하고, 얻고, 온전케 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이 친히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하나님의 신분을 대변할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다. 사탄을 물리치기 위해, 인류를 얻기 위해, 인류로 땅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친히 사람을 이끌고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한다. 모든 경륜과 사역을 위해 반드시 하나님이 친히 행해야 한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이 그저 사람에게 자신을 보여 주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왔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인식은 아무런 가치도, 의의도 없는 것이다. 사람의 인식이 너무 얄팍하다! 반드시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해야만 이 사역을 철저하고 완전하게 할 수 있다. 사람이 그를 대신해서 행할 수 없다. 하나님의 신분과 본질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고, 설사 하더라도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첫 번째 성육신은 속량하기 위한 것이었다. 죄에서 전 인류를 속량하여 정결케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복 사역 역시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친히 한다. 이 단계에서 예언만 한다면 예언가, 즉 은사가 있는 사람을 찾아 하면 된다. 예언만 한다면 사람이 대신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는 사역, 사람의 생명을 만드는 사역이라면 사람이 할 수 없다.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친히 해야 하고, 성육신하여 직접 해야 한다. 말씀의 시대에 예언만 한다면 하나님이 친히 사역할 필요 없이 이사야나 선지자 엘리야를 찾아 하면 된다. 이 단계에서 하는 사역은 예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말씀 사역으로 인류를 정복하고 사탄을 물리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역은 사람이 할 수 없고 반드시 하나님이 직접 해야 한다. 율법시대에 여호와가 일부 사역을 했고, 후에 선지자를 통해 약간의 말씀과 사역을 했다. 이는 사람이 그의 사역을 대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언가는 하나님을 대신해 예언을 말하고 꿈을 해석할 수 있었다. 당시의 사역은 직접 사람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죄와 무관하며, 사람에게 율법을 지킬 것만 요구한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는 성육신하지 않았고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았다. 직접 모세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이 하려는 말씀과 행하려는 일을 대신하게 하고, 직접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게 했다. 첫 단계 사역은 사람을 인도한 것으로, 사탄과의 싸움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사탄과 본격적으로 싸운 것은 첫 번째 성육신한 후부터 지금까지이다. 첫 번째의 싸움은 성육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었다. 성육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사탄을 물리친 것은 첫 단계 싸움에서 성공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직접 사람의 생명을 만들게 되면서부터 사람을 되찾아 오는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사역은 사람의 옛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탄과 싸우는 사역이다. 여호와가 처음에 행한 그 단계 사역은 그저 인류를 땅에서 생활하도록 인도한 것이고, 사역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그 어떤 싸움이나 큰 사역과 관련되지 않지만, 그것 역시 훗날에 싸울 사역을 위해 기반을 다진 것이었다. 그다음 두 번째 단계인 은혜시대의 사역은 사람의 옛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과 관련된 일이었다. 즉, 하나님 자신이 사람의 생명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해야 하고, 반드시 하나님이 직접 성육신해야 했다. 성육신하지 않으면 그 단계의 사역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었다. 그 사역은 직접 사탄과 대결하는 사역을 뜻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그 사역을 대신하게 하면 사람이 사탄 앞에 섰을 때 사탄이 굴복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사탄을 물리칠 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육신하여 사탄을 물리쳐야 했다. 하나님의 성육신의 본질은 역시 하나님이자 사람의 생명이며 창조주이다. 어찌 되었든 그의 신분과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역하여 사탄을 철저히 굴복시키는 것이다. 마지막 이 단계 사역을 사람에게 맡겨 말씀을 선포하라고 해도 사람은 하지 못한다. 만약 예언을 한다면 그것으로는 사람을 정복할 수 없으므로 성육신을 통해 사탄을 물리치고 사탄을 철저히 굴복시켜야 한다. 사탄을 완전히 물리치고 사람을 완전히 정복하고 얻으면, 이 단계 사역은 끝나는 것이다. 즉, 대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 자신의 경영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특히 시대를 이끄는 사역과 새로운 사역을 여는 것은 더더욱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해야 한다. 사람에게 계시와 예언을 주는 것 같은 일은 사람에게 대신하게 할 수 있지만, 하나님 자신이 하려는 사역과 사탄과 직접 싸우는 사역이라면 사람에게 시키지 않는다. 사탄과 싸우지 않은 첫 단계 사역에서 여호와는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게 했고, 또한 친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다. 사탄과 싸우는 두 번째 단계 사역에서는 하나님 자신이 직접 성육신하여 육신으로 사역했다. 사탄과의 싸움과 관련된 것이라면 성육신과 관련된다. 다시 말해, 사람을 싸움에 나서게 할 수 없으며, 사람이 싸우면 사탄을 물리치지 못한다. 사람이 아직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는데 어떻게 사탄과 싸울 힘이 있겠느냐? 사람은 본래 중립적인 존재이다. 네가 사탄에게 기울면 사탄에 속하고, 하나님을 만족게 하면 하나님께 속한다. 이런 싸움의 사역을 사람에게 대신하게 한다면 할 수 있겠느냐? 그랬다면 사람은 벌써 목숨을 잃지 않았겠느냐? 이미 오래전에 황천으로 가지 않았겠느냐?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없어서 사탄과 싸우면 사탄을 물리치지 못한다. 사람은 일부 사역을 할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을 구슬릴 수는 있지만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대신할 수는 없다. 사람이 어떻게 사탄과 싸울 수 있겠느냐? 싸우기도 전에 사탄에게 사로잡힐 것이다. 하나님 자신만이 사탄과 싸울 수 있다. 사람은 그 기초 위에서 따르고 순종해야만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고, 사탄의 결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은 지혜와 능력 그리고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에 한계가 있어서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다. 사람은 사람을 인도하지 못하고 더욱이 사탄을 물리치지 못한다. 사람의 총명과 지혜로는 사탄의 계략을 이길 수 없는데 어떻게 사탄과 싸울 수 있겠느냐?』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관련 말씀 :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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