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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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말세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신 정결케 되는 길
2007년, 싱가포르에 홀로 온 저는 고군분투하며 지냈습니다. 1년 내내 날씨가 무더운 곳이라, 일하다 보면 땀으로 등이 흠뻑 젖곤 해서 매일 고생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가족이나 친구 하나 없이 낯선 곳에서 생활하다 보니 삶이 너무 무미건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8월의 어느 날, 퇴근길에 받은 복음 전도지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10) 이 말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진 저는 한 형제님을 따라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저를 친절하게 맞아 주고 살뜰하게 챙겨 주었습니다. 오랜만..
2021.01.03 -
[구원의 기쁨] 집으로 돌아오다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값없이 사람에게 주어진다. 순진무구하고 얽매일 근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눈앞에서 행복하게 산다. … 양심과 인간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따스함과 염려를 느낄 것이고 사랑과 행복을 느낄 것이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사람을 향한 하나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 중에서) 하나님 말씀 찬양을 부를 때마다 저는 가슴속에 벅차오르는 감동을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지난날, 제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거역하며, 길 잃은 어린 양처럼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저를 멀리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며 사랑으로 인도하여 하나님 집으로 돌아오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주 안의 형제자매들, 그리고 아직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에게 하나님 집으로 돌아오게 된..
2020.12.13 -
크리스천의 간증ㅡ<저는 이렇게 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제가 여섯 살 때 엄마가 예수님을 믿었고, 엄마는 늘 저를 데리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는 점을 서서히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단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그 일을 해결해 주시고 우리에게 풍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주님을 열심히 믿으면 나중에 주님께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실 거야.” 엄마 얘기를 듣고서 저도 의지할 데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고, 또한 그 날이 오기를 꿈꾸고 기..
2020.05.26 -
‘삼위일체’의 비밀이 밝혀지다
말레이시아 징모 1997년, 저는 감사하게도 예수님의 복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 목사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해 주었지요. 그 후로 저는 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구주 예수님, 그리고 성령, 이렇게 삼위일체의 하나님께 기도드렸지만, 마음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삼위’라면 세 분인 건데 어째서 ‘일체’라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2년 후, 저는 교회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반 교우들과 성경을 읽을 때마다 늘 누군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어떤 개념인지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신앙고백을 할 때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해 물어..
2020.05.07 -
소중한 생명의 길을 얻어 진정한 삶의 길을 가게 되다
타락한 자의 변화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는데. 어른들은 모두 순박하고 무던한 농민입니다. 그리고 우리 집안에는 성년 남자가 적어서 늘 동네 사람들이 업신여겼습니다. 제가 13살 되던 해, 우리 동네 아이가 다른 동네 사람에게 맞았는데, 동네 사람들은 제 아버지가 부추겨서 생긴 일이라고 모함했습니다. 그러고는 저희 집을 뒤지고, 저희 집 돼지를 끌고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아버지를 때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또 한번은 동네 사람이 저희 집 고기잡이 그물을 강제로 차지했는데, 아버지가 그 그물을 거두어 오니 그 집 사람들은 집안 세력을 믿고 아버지를 때렸습니다. 저희 집이 돈과 권세가 없는 것을 아는 아버지는 울분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저희 형제에게 앞으로 꼭 체면이 서게 살아야지 더는 이렇게 업..
2019.07.14